다이소 마사토 배수층 + 다이소 상토를 기본적으로 그대로 쓰고있었음. 회사 사람들한테 화분 빼앗아 오면 그 화분 흙 좀 섞고....
라벤더도 로즈마리도 다이소 상토 100에서 잘 살고 있다궁...
하지만 여기 갤러들 글을 보고 반성을 하게 되었지. 난 다이소 상토도 농학박사님들이 열심히 고민해 만든 두루 사용가능한 전천후 최고 흙배합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거... ㅠㅠ
잘 모르겠지만 여기서 들어본거 대충 몇개 사고
비율도 대충 내맘대로...
글들 보면 과습 극혐하는 사람들은 막 상토 3 펄라랑 다른거 7 이렇게까지 섞기도 하던데 난 상토가 적으면 식물이 안좋아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정도까진 못하겠더라. 대충 상토 6 펄라 1.2 바크 1 산야초 1 바이오차 0.8 느낌으로 정함. 근거? 걍 내 맴...
쓰까쓰까
산야초가 생각보다 알록달록해서 뭔가 짜장 볶음밥같은 느낌이 나더라.
근데 문제는 심을 식물들은 연휴 후에나 올거라는거 ㅋㅋㅋㅋㅋ 나 뭐한거지?
일단 포트를 꺼내서.. 깔망은 귀찮아서 마사토나 산야초로 대충 바닥만 막고 흙을 나눠 담아봤어. 부족하네 ㅋㅋㅋ
뭐 심어줄거 없을까 찾다가 눈에 띈 장미허브. 가지치기 삽수가 너무 많아 더이상 심을데가 없어서 째깐한 다육화분에 심었던 녀석이야. 형광스킨 마냥 누렇게 뜨면서도 웃자람이나 무름 뿌리썩음 없이 목질화까지 진행하고 있던 대단한 녀석.... 누가 보면 원래 형광색인 장미허브 돌연변이인 줄 알겠어. 장미허브 생명력은 정말 리스펙... 괴롭힐만큼 괴롭혔으니 이사시켜줌
또 찾아보니까 레몬밤 파종한 새싹이 있더라. 얜 왜이리 비실 대는건지... 기둥세우고 거기에 기대줬당. 흙 맘에 들어해주려나...
그리구 빈 다육이 화분은 내친김에 원래 목적에 맞게 다육이들로 통일했어. 얼마전에 산 리톱스랑 콩란 조금을 옮겨줬지. 리톱스 뿌리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성하더라? 졸지에 확장이 아니라 축소이사가 되긴했는데... 적응 못하고 죽으면 니네 팔자지...
흙은 내꺼 안쓰고 원래 흙썼어. 워낙에 마사토가 많이 섞여있기도 하고 자기가 알던 흙을 더 좋아할거 같아서.
통일해서 늘어놓으니 나름 귀엽더라 ㅎㅎㅎㅎㅎㅎ
빨리 나머지 식물와서 흙 제대로 써봤으면 좋겠다...
상토는 농학박사들이 만든 전천후 최고 흙배합이 맞다
다육식물 제외하고 집에서 키우는 대부분의 흔한 식물은 그냥 상토만으로 잘 큰다
헐 뭐야 나 뻘짓한건가 ㅋㅋㅋㅋㅋ
이것저것 써보는것도 좋음
빛이랑 바람 부족한 집은 상토 100 쓰면 ㅈ되는데 로즈마리도 상토 100으로 잘 키우고 있는거 보면 걍 그대로 써도될듯
방구석에서 쓰라고 만들진 않았어
상토가 집구석에서 쓰라고 만든게 아니었숴...? 실내 화분러들 쓰라고 있는 건줄.. (노지는 거기 흙 있자나!!!!)
바람 빛 빠방하면 상토100도 상관없는데 환경이 각자 다르니까 본인만의 배합찾아 가는것도 좋지
그쵸? 적어도 다육이랑 관엽이랑 흙은 같을 수가 없응께...
맞아 상토만 써도 되는 집이 있고 섞어써야 좋은 집이 있어
그런거 같아용. 그리고 지금 제 식물들이 그냥 죽지 못해 사는거일 수도 있고.. ㅠㅠ 좀더 좋아할 환경 만들어주고 싶음
로즈마리 조합법은 스득하지 못했군요~ - dc App
네.. 아직이옵나이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