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 심었고(5개),

며칠 뒤 바로 싹이 났는데,

4개는 20센치쯤 자라다 줄기 마르고,

1개는 1미터쯤 자라다가 꽃도 좀 피긴 했는데 얘도 제대로 못 피고 말라버림...


구근은 어렵구나 하고 그냥 방치함. 원종튤립도 비슷한 경로로 실패한 인간임 ㅠㅠ

환경은 볕 잘드는 야외, 화분, 상토.

장마철에도 방치했음.. 구근 썩는것도 신경 안 쓰고... 이미 죽었겠거니 생각했으니까...


추석즈음 싹이 나기 시작함..

꼴에 구근분화라도 한 건지, 구근 한 개 심은 자리에 싹이 두 개씩 남.... ㄷㄷㄷ

지금 싹이 나면 꽃 피울 시간도 없는것 같은데....



자라는거 그냥 보고 있으면 되나, 아니면 캐 줘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