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보 식집사인데 1년 반 전에 선물 받은 장미허브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 같아서 질문글 올려봅니다ㅜㅜ
1. 두는 곳
- 남향 창문 바로 앞 바닥
- 집 자체는 남향, 동향 창이 각각 있는데 남향 창으로도 정오쯤부터 해가 잘 들어오길래 남향에 뒀습니다. 동향으로는 오히려 아침에만 반짝 해가 쨍하고 낮시간대에는 약간 그늘진 느낌이더라고요.
- 작은 테이블 아래 뒀지만 테이블이 워낙 작아서 이로 인한 그늘은 안지는 것 같습니다.
2. 물 주던 방법
- 지식이 전무해서 잘못된 방식으로 줬습니다ㅠㅠ.. 무식하지만 나름 성실하게 1년간 주1회 물 250ml 정도씩 챙겨줬는데, 시든 잎이 너무 많이 떨어지고 중간부분이 점점 휑해져서 급히 인터넷 검색하여 후회만 가득해진 상황ㅠㅠㅠㅠ
- 현재는 약 한달반째 2~3주에 250ml를 주고 있고, 예전보다는 잎이 덜 떨어지지만 근본적인 개선이 안된 느낌이에요.
3. 주요 문제
- 이미 흉하게 길쭉해지고(이게 웃자랐다고 표현하는게 맞나요?) 중간부분만 탈모처럼 잎이 안나거나 듬성듬성해지는 등.. 어디를 어떻게 먼저 케어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 인터넷에는 대부분 외목대 장미허브 글이 많아, 다목대는 이런 경우 가지를 쳐야하는지, 쳐야한다면 어디를 잘라내면 될지.. 아니면 아예 싹다 자르고 윗부분만으로 물꽂이?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흙도 가운데 부분이 살짝 파이고 예전보다 좀 줄어든 느낌이라 분갈이를 해야할지도 고민됩니다..
서울시에서 무슨 반려식물병원 있다고하길래 찾아가보려했는데 차가 없어서 들고 방문하기가 쉽지 않겠더라고요.. 나름 1년넘게 정붙이고 키운거라 어떻게든 살리고 싶은데, 번거로우시겠지만 초보식집사 살리는 셈치고 다양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1. 두는 곳
- 남향 창문 바로 앞 바닥
- 집 자체는 남향, 동향 창이 각각 있는데 남향 창으로도 정오쯤부터 해가 잘 들어오길래 남향에 뒀습니다. 동향으로는 오히려 아침에만 반짝 해가 쨍하고 낮시간대에는 약간 그늘진 느낌이더라고요.
- 작은 테이블 아래 뒀지만 테이블이 워낙 작아서 이로 인한 그늘은 안지는 것 같습니다.
2. 물 주던 방법
- 지식이 전무해서 잘못된 방식으로 줬습니다ㅠㅠ.. 무식하지만 나름 성실하게 1년간 주1회 물 250ml 정도씩 챙겨줬는데, 시든 잎이 너무 많이 떨어지고 중간부분이 점점 휑해져서 급히 인터넷 검색하여 후회만 가득해진 상황ㅠㅠㅠㅠ
- 현재는 약 한달반째 2~3주에 250ml를 주고 있고, 예전보다는 잎이 덜 떨어지지만 근본적인 개선이 안된 느낌이에요.
3. 주요 문제
- 이미 흉하게 길쭉해지고(이게 웃자랐다고 표현하는게 맞나요?) 중간부분만 탈모처럼 잎이 안나거나 듬성듬성해지는 등.. 어디를 어떻게 먼저 케어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 인터넷에는 대부분 외목대 장미허브 글이 많아, 다목대는 이런 경우 가지를 쳐야하는지, 쳐야한다면 어디를 잘라내면 될지.. 아니면 아예 싹다 자르고 윗부분만으로 물꽂이?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흙도 가운데 부분이 살짝 파이고 예전보다 좀 줄어든 느낌이라 분갈이를 해야할지도 고민됩니다..
서울시에서 무슨 반려식물병원 있다고하길래 찾아가보려했는데 차가 없어서 들고 방문하기가 쉽지 않겠더라고요.. 나름 1년넘게 정붙이고 키운거라 어떻게든 살리고 싶은데, 번거로우시겠지만 초보식집사 살리는 셈치고 다양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웃자란거 말곤 별문제는 없어보여요. 과습건조 다 강한 아이라 물주신건 딱히 문제 되지 않는거 같고 햇빛이 부족한 곳인게 주요 문제인거 같아요. 얜 생명력이 잡초급이라서, 저같으면 적당한 높이에서 목을 다 베아버릴거 같아요. 베어버린 가지는 걍 흙에 꽂아두면 뿌리 날거구요, 남은 줄기는 잘린 곳에서 2갈래로 가지 새로 뻗을거예요. 풍성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이런식으로 자르고 자르고 자르고 하는 분도 많이 있어요. 볕 잘드는 곳으로 이동시키고 삭발식 ㄱㄱㄱㄱ
헉 물 때문에 저런게 아니라니 죄책감이 약간 줄어드네요ㅠㅠ 집에 해가 더 잘 드는 곳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낮시간대에 한번 쭉 순찰을 돌아봐야겠습니다.. 가지를 베고 싶은데, 휑한 부분은 빼고 위에 풍성한 부분을 잘라서 동일 화분에 꽂고, 아래 부분은 한 중지손가락 길이정도만 남기고 자르면 될까요? 질문이 너무 디테일해서 죄송합니다ㅠㅠ
1. 햇빛 ㅡ 남향창문이라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정남향이라 오히려 그늘지고 있는거 아닌가 하네요. 혹시 안될거 같으면 식물등이라도... ㅋㅋㅋ 2. 가지치기 ㅡ 솔직히 아무데나 자르시면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미허브 = 잡초 원하시는 크기로 자랄거 고려해서 잘라주세요. 말씀하신 정도면 적당할거 같아요. 3. 통풍 ㅡ 창가라고 하니 살살 (약하게라도 괜찮음) 바람은 불고 읶을거라 믿습니당. 혹시 바람 전혀 없으면 창문 살짝 열거나 실링팬이나 미니 선풍기라도.. 4. 화분 ㅡ 화분 쫌 작고 답답해 보이긴 해요. 위쪽이 좁아서 특히 흙이 잘 안말라 과습오기 쉬울 듯... 이제 가지 잘라서 꽂으면 더더욱 자리 부족할거 같은데 다이소 같은데라도 가서 화분이랑 흙 사다가 나눠주시는거 추천...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ㅜㅜ 보아하니 우선 장소를 더 쨍쨍한 곳으로 옮기거나 식물등을 마련하고, 더 큰 화분으로 옮기거나 아니면 비슷한 크기의 화분에 나눠심어야겠네요. 나눠심는 과정도 약간 걱정이 되지만 흙/화분 살때 꽃집 사장님께 조언을 구하겠습니다ㅠㅠ허허.. 일단방금 순따기랑 가지치기 글 읽고와서 의욕이 넘치는데 주말에 각잡고 한번 잘라봐야겠어요!!
제가 모르는게 많아 좀 답답하셨을텐데 이리 상세히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장미허브 잘 살아나면 근황 올리러 올게요!!
https://m.dcinside.com/board/tree/690169
아니뭐
저도 장미허브 망한 수형으로 치면 만만치 않아서 ㅋㅋㅋ 동병상련인거죠 뭐 ㅋㅋㅋㅋㅋㅋ
파이팅이구 장미허브는 쫌 과감하셔도 돼요!
엌ㅋㅋ 이거 아까 글쓰기전에 장미허브로 검색해서 본 글인데 경험자였군요!!! 공감의 눈물이 차오릅니다 큽..
순따기 해주세요 .. 맨위에 생장점 순따기 하면 옆에서 나와요
생장점 순따기 검색해서 처음 알았네요! 그렇게 하면 윗부분은 지금보다 더 풍성해질 것 같은데, 혹시 중앙부분도 순따기를 하면(사실 순따기할 건덕지도 안나있습니다만ㅠㅠ) 잎이 더 자랄까요? 아니면 생장점을 잘라주면 중앙부분에서도 잎이 잘 나오게 되는건가요?
별문제 없어보이는뎅ㅋ 낙옆지는거 다 치워줘. 통풍잘되게
유튜브에 ㅡ장미허브 외목대 ㅡ이걸로 검색해서 한번 공부해봐. 길죽해서 만들수있을거 같아
오오 외목대 블로그글은 많이 봤는데 대부분 문제없이 키우는 분들이기도 하고 다목대(?)랑 모양이 너무 달라서 키우는 법이 다른 것 같더라고요.. 근데 지금 제 장미허브는 길어서 진짜 외목대 여러개 모여있는 것처럼 키워도 될 것 같기도 하네ㅠㅠ흑흑.. 원래 짧고 풍성풍성 동글동글한 모양이 귀여웠는데 언제 이렇게 컸는지.. 마치 중2병 걸린 아들같은 느낌이에요
맞다 그리고 낙옆이 시든 색되면 대롱대롱 달려있는거 떼주거나 그때그때 줍긴 하는데 이게 화분 속으로 떨어지니까 흙/먼지?랑 뒤엉켜서 깔끔하게 안주워지더라고요ㅜㅠ 한번 흙부분 싹 청소해주고싶긴했는데 저 흙부분을 통해 통풍이 잘 돼야한다는 말씀이시죠?!
넹 흙 위에 뭐 쌓이면 흙이 계속 축축한 상태로 남아 안좋을 수 있어요. 통풍에 아주 잘되는 환경이면 이런 걱정 별로 필요 없는데, 만약을 위해... 또 떨어진 잎사귀를 양분삼아 곰팡이나 버섯도 생길 수 있구.. 웬만하면 치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