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홍매화가 기르고 싶은거야
찐한 빨강 꽃에 노란 꽃술...진짜 취향 한결같다..
아무튼 집에 있는 동백 몰래 매화나무 하나 집에 들여놓을 생각으로
매화보러 남쪽 내려갔을 때 홍매화 묘목 이쁜거 발견해서 사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마당에 있다고 하시더라구
??? 난 그런거 본 적 없는데 ???
그래서 매화 꽃 피는 시기에 왜 안피냐고
기다려보래서 기다렸움
좀...철 지나니까 저런게 피더라고...
누가 봐도 복숭아 나무인데... 매화?
전년도에 심어둔 무슨 이상한 나무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나중에 알아보니까 수양홍도화
.......보다보니 이뻐서 괜찮아
그래도 넌 이제부터 매화여
+ 이게 매화 보러 내려걌을 때 찍은 진짜 홍매화
홍매화 절에서 보고 처음 본다
결론은...복사꽃이었다~
홍매화가 아니 였다는 그래도 이쁘다
아래로 축 처지면서 피는게 보다보니 이쁘더라...
매화인듯 매화아닌 매화 같은 너~~ 썸을 타자...ㅋㅋㅋㅋㅋ
그린라이트...는 아니고 꽃 지면 그 이후로 1년 내내 초록잎만 무성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