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때 마포대교 위에서 뛰어내리려다가

딱 29살까지만 살아보자 하고 왔었습니다

29살이 된 지금 무기력증과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고

인간관계도 지금 당장 연락해서 만날 친구조차 없네요

다 포기하고 마약이나 하면서 천천히 죽어가거나

인천대교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근데 또 죽기는 싫고 무섭고.. 

남겨진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고..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는데

어떡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