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빛 너무 좋아서 찍어놨는데 늦었다!
강제 이주를 한달 여 앞둔 베란다 가족 사진
혹한기 잘 넘기고 다시 봄에 만나야지 ..
근데 진짜 발디딜 곳 없다는 표현 그잡채 ㅋㅋㅋ
누가 분갈이 해달라고 해서 집에 왔는데
분갈이 해주니 그대로 눌러앉은 호야..
상대방의 소매넣기 큰 그림이었을까
아무튼 잘 큼 ㅇㅇ!
사무실 데려가려고 사온 스웨디시 아이비는
베란다 한켠에서 사방으로 뻗어감..
얘는 양지 보다는 반음지에서 예쁘게 크는듯..
이런저런 동백들도 꽃망울 한참 부풀리는중인데
이미 피었던 토종 동백이 빼고는
얘가 젤 빠름ㅋㅋ
벌써 꽃잎 비춘다 두근두근..
레몬..꽃…. 지금 10월인데 정신줄 놓은듯 ㅋㅋ
근데 지금 열매가 없냐하면 그것고 아님
조생귤만한 레몬이 지금 5갠데… 또 꽃 올리고 있음
아무튼 계절감 없는건 마즘 ㅇㅇ..
어머니한테 선물해준 황칠나무가
왜 우리집에 있는건지 나도 머름….?
확실한건 내가 들고온건 아님..
암튼 집에온 후에 신엽 미친듯이 뽑아서
수형은 좀 망가졌지만
나는 파릇한게 좋아
망한 몬스테라 대회하면 나름 출품할만한데..
신엽… 드릴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망!졸!망!
볼 때 마다 졸귀탱 ㅋㅋ
얘도 동백이야 귀엽지?
근데 물 줄 때 마다 마사가 계속 쓸려나가^^
반만 남음^^^^^^
식물방 한구석 삽목존
때없이 누가 동백 삽목해달라고 해서
이 가을에? 하면서 하긴했는데 두개는 갈듯하고
나머진 킹능성 있어보인다.
가을 동백 삽목은 상상도 못했다고..ㄱㅇㄴ
포인세티아 삽목 화분이 오조오억갠데
이유는…
포인세티아 졸 가벼운 플분에 심어서
창틀 낙하 벌써 3번 ㅠㅠㅠㅠ
낙하할 때 마다 가지쳐서 심었더니 화분이 졸 많아짐;
근데 포인세티아 삽목 진짜 잘된다ㅋㅋㅋ
내년 겨울엔
중품 이상으로 키워서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할 생각!
집에 흔둥이 호야 보고 반해서
다른 호야들도 관심 생겼는데
휴스바리는 내 돈 주고 산 첫 호야야
근데 이렇게 작은 앤 줄 몰랐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무럭무럭 커서 치렁치렁해졌는데
이쁘게 키우는 호야단 선생님들 휴스바리 사진 좀 올려주세요
수형 천재 레몬나무 삽수
수형천재 레몬나무와 수형바보 사향단풍..
사향단풍은 올 여름에 진짜 못생겨졌는데..
내년 봄에 전정해주면서 예쁘게 해주고 싶다…
식갤에서 나눔 받은 다크오팔바질은
떡잎 포함 6번째 잎을 내기 시작했어
흐흐.. 언제 먹냐..?
근데 녹색 바질은 계속 녹색으로 큼 ㅋㅋㅋㅋ
덕분에 색깔이 다양하고 보기 좋아
동쪽 창가라
오전-이른 오후에 빛 드는 창이지만
가장 맑은 빛이라 내가 젤 좋아하는 식존임!
춉춉..
요기에도 동백이들과 삽목중인 사향단풍이 있지
사향단풍도 아-주 삽목 잘된다!
대충 식물존 순찰해 보니
뿌파들도 거의..잡혀가고
건조하긴 하지만 또 그럭저럭 습도 유지돼서 그런가
다들 지멋대로 크고들 있더라…?!
지금은 거의 다 베란다에 모여 살고 있어서
방 하나 식물존으로 천천히 꾸며주는 중인데
노동 오지지만 그래도 행복함 ㅋㅋ
빛 좋은 날 식멍이 체고시다
정리 엄청 잘했네 ㄷㄷ
하나라도 더 들이고 싶다는 집착이 만들어낸…ㅋㅋㅋㅋㅋㅋ
와.............드루이드 냄새가 폴폴폴폴....나네..... 시트러스 맛집인가보오.... 커피나무 목대도 엄청나네.....
소품에서 중품으로 가던 커피나무 사서 내가 키운 것만 벌꺼 6년이 지났으니 나름 오래된 녀석이긴 해 ㅎㅎ 분갈이 + 이사 크리 맞고 동시에 맞고 골골대서 엄청 걱정이었는데 이제야 활착하고 다시 신엽 뽑는듯
사진들이 다 정성이 가득찬 식물존이라..... 너무 이쁘고 좋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