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제작 전 자료조사 밑 예산 측정

안녕 나는 일본에서 살고 있는 식린이야.
오늘은 이케아파브리셰르로 만들어본 자동조절 온실 제작과정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
일단 온실을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하자면 일본집들은 아직도 온돌(보일러)가 없는 집이 많아. 우리집도 마찬가지고 ㅇㅇ
실제로 지금은 이사 했지만 전에 살던집은 겨울에 집안에서 찬바람이 불고 방바닥은 냉기가 가득하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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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은 겨울은 원래 추운거니까~ 하고 참는다는데 그래서 코타츠도 만들고 한거겠지. 뭐 나도 식물을 키우지 않을 때는 그냥 버텼는데 이제 식물을 하나둘씩 늘리다보니 겨울나기가 걱정되더라고. 일하느라 집에도 저녁에 돌아오니까… 그래서 온실을 만들어보기로 하고 여러가지로 찾아보고 조사했다. 


그렇게 우리집크기에는 이케아 파브리셰르가 가장 적당해 보였고 이녀석을 온실로 만들 궁리를 시작했어. 아까 말했듯이 우리집은 맞벌이라 낮동안 집에서 식물을 봐줄 사람이 없어. 그리고 일본의 겨울집은 춥고 건조하지…
그렇게 온습도 유지에 대해 알아보다가 일본의 어떤 블로그를 발견했지.  

https://design9.jp/diy_fabrikor_greenhouse_vol1/

첨에 이 글을 보고는 꽤 충격먹었어. 이런게 가능하다고?
그렇게 이 블로그 글을 토대로 나만의 온실 제작 준비를 시작했지.. 

변태

자동조절 온실이라고 하면 뭐가 자동인데? 할 수 있는데 내가 목표로 했던 기능들은 크게 4가지야.

1.자동 식물등 점멸
2.주기적인 통풍
3.자동 온도 20도 유지
4.습도 60-80사이 유지

일단 제작에 앞서 위의 조건을 충족하려면 총제작에 얼마의 비용이 들지 계산해봐야겠지? 하기에 기록한 것이 전체적인 구매리스트야

이케아 파브리셰르: ¥27,990
플렌터스 식물등 (3단짜리 두개)+ 플렌터스 미니팬+추가 어뎁터: 152,450원
스위치봇 가습기,미니허브, 스마트 플러그, 온습도계:¥14,598
엑스팬더매탈 선반:¥3,343
온실용 히터:¥18,000
홀쏘:¥2,180
추가어뎁터:¥1,650
아마존스마트플러그:¥1,980
기타:(케이블캡,히카리몰드,케이블타이 등등) +@
총합:¥69,741+152,450W= 작성일 환율 기준 약779400원

...


계산해보니 미친거 같다. 근데 실사용한지 이주정도 됐는데 돈값은 하는 것 같아. 그럼 자세한 제작과정은 2편에서 이어서 할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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