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 가습기, 히터편
앞서 얘기한 것 처럼 일본집은 보일러가 없어…
그렇다고 빈집에 계속해서 히터를 틀어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건조해지는건 덤..)
그렇게 온실 안에 히터를 설치해주기로 했다
내가 고른 제품은 昭和精機工業의 パネルヒーター 200W.
온실용 히터를 판매하는 이 회사는 총 3개의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었고 나는 중간 사이즈인 200w로 주문했다.
사이즈는 Φ127×H160(mm)라고 표기되어 있고 실제로 옆 화분이랑 비교해봤을 때도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다.
후기를 찾아보니 실외 온실에서도 사용할 정도니 성능은 확실한 것 같다.
한가지 걱정된 부분은 옆 식물이 열때문에 익어버리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후기를 더 찾아보니 도마뱀 사육장 히터로도 사용한다는거 보면 괜찮을듯 싶다.
이 히터는 위 사진의 서모라는 부품으로 온도 조절을 한다.
위 사진처럼 20도로 맞춰놓으면 알아서 온도를 측정하고 20도를 유지시켜주는 시스탬이다.
(아직 써보진 않아서 얼마나 잘 유지되는지는 모르겠음)
가습기는 위 사진의 스위치봇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사이즈는 180×180×295mm라고 표기되어있다.
크기가 작진 않아서 자리는 좀 잡아먹지만 성능과 다른 기기와의 상호작용을 생각하면 이 이상의 대체재는 없는 것 같다.
지금까지 적은 것만 해도 내부에는 수많은 선들이 널부러지게 된다.
나는 그래서 이렇게 생긴 60mm 홀쏘를 이용해서
본체 바닥판에 타공해주었다 (꽤 오래걸렸음)
그리고 고무 마감캡을 씌워준 뒤
이런식으로 선들을 한군데로 빼주었다.
선들은 이런식인데 정리를 포기하고 그냥 밑에 숨겨두고 있는중이다..
특히 저 서모와 히터의 콘센트 머리부분이 상당히 커서 60mm 구멍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최대한 직접적인 열전달을 막기 위해 적당히 나무 서랍을 만들어서 히터와 가습기를 배치해주었다
나중에 가습기와 히터사이도 칸막이로 막아주려한다
다음편은 어떤식으로 자동조절이 되는지 그 매커니즘에 대해 작성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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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공대니? 식물보다 자작에 더 취미인거 아녀? ㅋㅋㅋㅋㅋㅋ 완성작 기대된닥...@@
전공은 완전 문과임.. ㅎㅎ 그저 더 이상 식물을 죽이고 싶지 않았을 뿐이야.. - dc App
역시 열정은....모든걸 하게 맹그네.... 이게 취미의 순수 동력!! 이고 멋진 모습인것 같어.... 부럽부럽 @@
ㄷㄷㄷㄷㄷㄷㄷㄷ 볼수록 대단하다...bbb - dc App
이열~저거 얼마임
비용은 1편에 적어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