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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와 진짜 마당 식물들 실내로 들이는데 벌써 3박4일 중노동 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갬동적인 일 한 가지는 
엇그제 당근하러 먼 길 오셨던 아주머니 한 분이 그저께 다시 오셔가지고는 (빵이랑 수확한 고구마랑 밤이랑 바리바리 싸오심) 실은 베고니아 무아라와하우랑 뚜엔꾸앙 사러오신 건데
갑자기 장갑을 달라더니 마당 가장자리로 주루룩 있던 화뷴들을 몽땅 정리해주신 거임 ㄷ ㄷ ㄷ
ㄹㅇ ㄷ ㄷ ㄷ 왜냐하면 내가 하면 이틀 걸릴 일을 단 두 시간만에 해치워버린 거. 핵감동 ㄷ ㄷ ㄷ
그래서 필요하실 거 갘은 물품들이랑 수태랑 식물들 몇 가지 선물로 드렸는데 
갑자기 또 “김치는? ” 하시는 거임. (김장 김치 말씀하신 듯)
네? 전 안 담궈요…. ㄷ ㄷ ㄷ
“담에 김치 갖고 올게”
네? 아이고 좋죠ㅋㅋㅋㅋㅋㅋㅌ
돌아가셔서는 당근 채팅으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한 수다 보내오시곸ㅋㅋㅋㅋㅋㅋ
아놔 왜때문에 아줌마들은 나 좋아하는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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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즐겁고 기분이 가벼울 때가 안이야… 
이게 뭔 줄 아니?
무늬보스턴 포자… … 첨 봤어 아흙 
않희 보스턴 고사리 6년 동안 기르면서 1도 못 봤던 건데
무늬 보스턴은 키운 지 2년 만에 포자를 만나네 (참고햐 갤러들아) (포자번식  알아봐야겠다…)


아 진짜 내 마당 식물들 커도 너무 너어무 커버려서 와아…. 실내로 들이는데 진짜 막 욕나올 뻔 ㅠㅠㅠ
(얘둘아 식물은 노지에서 키우는 게 아니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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