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은 농약반대주의라 비닐봉지안에서 밀폐해 몰래 쳤고(고글과 비닐장갑 두겹낌) 철저한 환기후 증거인멸(입은 옷은 다 빨래, 샤워)을 했단걸 알려둠.
일주일전, 걸어서 가도 되는 시장 안에 농약사가 있어서....
아그라마이신을 사옴.
식물들 무름병과 바이러스에 마이신이 좋다고해서.
9월에도 이번달에도 다른애들도 무름초기증상이 있거나 잎이 기묘하게 타들어갔거든. 뿌리를 제대로 못내리고 잎은 너무 작아지고. 어떤건 신엽이 녹기도하고.
분갈이로도 극복이 안되더라고.
그래서 제라늄들 마이신 한스푼 탄 물을 잎뒤에 분무하고 전체로 물주고.
말림 끝.
이후 창틀에서 노숙시킴.
담날 가족이 또 엎어버린 엘알(9월에도 엎었었다;;;;...)과 이미 약해져서 안될거같은 애들 빼고....
다들 신엽내고 잎도 커지고 무늬도 생기는중.
투명플분에 키워서 뿌리 잘 내리는것도 구경중이야.
중간에 누렇게 뜬 잎들은 여름부터 정리가 귀차나서 외면중이니 걱정안해도 됨.
제라들이 한놈빼고 쪼끄만건 다들 죽다살아난 드워프 미만이라서.
아그라마이신 얼마에 구매 했어
용량은 얼마나 됨
만삼천원 줬고 용량은 내가 봉지를 말아서 보관중이라 모르겠어. 마이신 중에서도 비싼 놈을 샀고 좀 비싸게 파는 곳일지도. (다른곳은 몰라서 걍 샀어)
역시 농약이 최고야..
쉿, 농약샀단건 가족에겐 비밀
제라단에게는 혹독했던 올 여름…
제라들 떼죽음했단 말이 진짜 많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