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부터 내가 올리는 사진은 에피스시아 중에서도 피카소!
피카소 사진만 올릴꺼야.
1년간 키운 피카소의 모습을 보면서 에피스시아가 왜 꿀잼 식물인지 보여주겠어!!
작년 가을 내가 받은 에피스샤 피카소!
핑크 연두 펄 진짜 무슨 보석인줄 알았어.
그리고 한달정도 키운 피카소.....
왜 우리집 오니까 녹색이 많아지는거죠...?
제일 밝은 자리에 놔뒀는데....
새로 난 잎들이 티가나게 녹색이 많아지고.
반짝임이 줄어들고 털보가 되어감...
왼쪽위가 피카소인데...
처음 받았을때 영롱한 모습은 사라지고...
뭔가 복슬복슬 해졌어.
겨울~봄까지의 사진은 없어.
너무 안이뻐서.....
나중엔 점점 뒤틀린 잎이 나오고.
꽈배기같은 잎이 나와서 구석에 쳐박아둠....
그러던 어느날....
이뻐지기 시작함.
잘보면 아랫쪽 잎이 새로로 말려있는데 한동안 계속 저랬어.
핑크는 보이지도 않고... 초록 연두 잎만 튀어나오다가.
따듯한 곳으로 옮겨주니까 그때부터 이쁘게 물들기 시작함.
그렇다! 에피스샤의 꿀잼 포인트 첫번째.
온도에 따라 발색이 크게 차이가 난다!!!!
피카소는 여름에 이쁘고 겨울이 안이쁘기로 유명한 에피스시아야.
그걸 몰랐던 난 우울해 하면서 키웠지만.
식갤러들은 겨울에 피카소가 안이뻐도 참고 기다려줰ㅋㅋㅋ
옛날 사진부터 하나하나 올라오면서 찾다가....
그냥... 우리 멈머 귀여워서...
이것이 여름의 -피카소- 다!!!!!.
핑크 오짐.
찐핑 연핑 인디핑 코랄핑크 핑크레드 형광핑크
암튼 세상의 모든 핑크를 다 담았뜨아!!!!
중간쯤 보면 추울때 못생겼던 흔적 있음ㅋㅋㅋㅋㅋ
왼쪽 아래에 러너들 중에서
밑에 초록초록하고 울퉁불퉁 한 잎이 겨울의 피카소 전체 상태라고 보면 됨...
그냥 다른 식물이야.
개구리 왕자 같음... 개구림....
여름이 뽀뽀 해줘야. 왕자님 얼굴 나옴...
나눔으로 잘랐던 러너
여름에는 피카소 찍을 맛이 났는지....
똑같아 보이는 사진인데 삼사일 간격으로 계속 찍었더라.....
이쁨...
밤에 플래시키고 찍으면 이쁘대서 찍어봤는데...
초점은 다 나가고 80년대 필카로 찍은 것 처럼 나옴...
이제 쌀쌀해지기 시작했지?
슬슬 못생김 시동걸기 시작함ㅋㅋㅋㅋㅋ
중간에 새로 나는 잎 보면 핑크지분이 사라지고있어.
위쪽엔 이미 연두 지분이 대폭 늘어남
그리고 더 추워지면 가운데 위의 잎처럼....
길쭉하고 찐초록에 말라비틀어진 것 같은 잎들이 많아짐.
에피스샤 꿀잼 포인트 두번째.
습도 영향도 많이 받는거 '같다' 이건 정확히는 모르겠어서 같다 라고 했어..ㅋㅋㅋㅋ
근데 잎 모양에서 진짜 완전 다른 식물이 되어버림....
....?
피카소만 올린다며? 싶겠지만.
사실 얘는 피카소를 가지고 잎꽂이를 한거야...!
에피스시아 꿀잼 포인트 세번째!!
러너번식으로 번식하면 모체 복제.
잎꽂이하면 원종이 나옴!!
에피스시아중에서 변이가 온 개체를 러너로 번식하면 변이개체가 번식이 돼.
근데 변이가 온 개체의 잎을 떼서 잎꽂이를 한다?
그럼 변이가 안 온 상태의 에피스샤가 번식이 돼.
에피스샤는 샀다하면 무조건 1+1의 혜자 식물이야.
이번 겨울의 목표는... 못난이 피카소 사진을 많이 남겨두기로 잡고있어ㅋㅋㅋㅋㅋ
다들 에피스샤 키우자!! 에피스샤 키우기 개꿀잼임!!
몇달째...얼음이네요...크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 dc App
그거 제 크리스티나가 그랬는데 어느 순간 지나면 확 자라더라구요
오 나 어제 딱 피카소 주문했는데 꺄악
이넘이 울집에 있던가....비슷한 눔이 있긴한데...피카소인건지.... 암튼 무지 이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