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에 인쇼한 후쿠시아가 도착하고 보니 작은 가지 두 개가 떨어져서 옴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적옥꼬 해봤는데 하나만 살아남음
근데 얘가 갑자기 꽃봉오리를 올림ㅋㅋㅋㅋ
처음부터 꽃봉오리가 맺힌 가지가 떨어진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첫 후쿠시아 꽃을 이렇게 보네
점점 커지다가
앞 부분이 벌어지더니
무거워서 고개를 숙이고
꽃이 피더니...!
다음 날 아침에 보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셀프 참수됨...ㅋㅋㅋㅋㅋㅋ
아쉽긴 하지만 이제 별 미련 없이 이 삽?목둥이를 흙으로 옮겨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모주가 처음에 있던 상한 잎 다 떨구고 새로 싱싱한 잎 내주고 있으니 다음 개화 시기에는 그 쪽에서 꽃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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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 삽목에서 꽃이라니 너무 소중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