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저학년때 피아노 가정학원 다녔는데

쌤집에 고무나무가 많았었음 

고무나무 잎 찢으면 흰색 고무원료 나오잖아 그게 너무 신기해서

구경하다가 정신못차리고 이파리 조금씩 다 찢어놨었는데

그거 나중에 쌤이 보고 얼마나 속상했을까

그땐 별생각 없었는데 십수년이 지나고나서야 너무 죄송하고 고무나무한테도 미안해지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