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꽃꽂이를 좋아해서 꽃시장에 자주 갑니다
직업은 일반 회사 사무원, 그냥 취미로 좋아서 집에다 화병에 꽂아놓으려고 꽃을 자주 사러가요

특히 장미를 참 좋아하는데
특정 장미를 좋아해서 그 장미를 파는 자주 가는 매장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사장님도 저를 알아보시고 저도 사장님 얼굴을 기억하구요
그런데 가서 이꽃저꽃 가격은 얼만지 이름은 뭔지 물어볼때마다 사장님이 “어디다 쓸거냐” 고 물어보세요
제 대답은 언제나 같습니다 “집에 꽂아두려구요”

한두번 간것도 아니고 저를 기억할만큼 자주 가는데 매번 저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반말을 하십니다
“너도 삽목하고 그러는거 아니야?”
저 어린나이도 아니고 냅다 반말을 하시는 것도 기분이 나쁜데 삽목하는거 아니냐는 말투와 눈빛이 굉장히 아니꼬운 분위기에요

벌써 몇번째 저렇게 물어보는데 사장님이 저러는 이유가 뭘까요?
삽목 하더라도 한두송이씩만 필테니 집꽂이 할거면 결국 꽃시장에 가서 계속 꽃을 살수밖에 없지 않나요...?
삽목핟거 재테크처럼 되파는거도 불법인걸로 알도 있어서 저는 그럴 생각조차 없습니다

다음에 가면 사장님께 왜 그런질문을 하시는지 반말은 왜 하시는지 물어보고 의도가 좋지 않있다면 다시는 그 매장에 가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사장님의 질문의 의도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