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 쓰고 응급실이라 읽는다...
환자 목록
1. 가지치기해 삽목한 오로라페페
얘는 뿌리 뻗고 나면 실습에서도 미친듯이 자라는데
뿌리 없을 땐 밀폐 안 해주면 말라버림
2. 솔라넘
실습에서 잘 크고 있었는데
갑자기 건조해져서 그런지 마르고 잎 떨구길래 옮겨줌
사실 얘땜에 이 통을 사며 판이 벌어진 것
3. 하찮은 하월시아 알갱이
지인이 웃자란 무명의 하월시아를 줘서
수형 정리하며 나온 뽀시래기 꽂아봄
어디선가 하월이가 밀폐에서도 잘 자란단 글을 봐서
아님 말구..
4. 오리발 시계초 줄기
우리집 습도에서 이렇게까지 반항한 놈 처음 봄
삽수였지만 뿌리가 엄청 길었는데
흙으로 옮기자마자 잎을 다 떨구고 시위하길래...
옛다 밀폐 해줌
앙상한 줄기 끝에 점처럼 신엽 준비 중인 애라
착한 사람 눈에만 보임
이끼도 없고 너무 휑해서 고양이 넣어주니까
그런대로 뭔가 꾸민 것 같긴 함
애들 잘 자라서 이뻐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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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사람인가봐 안보여@@
엌 잠깐 이 사진에 안 나왔나봨ㅋㅋ 고양이 뒤에 있네 - dc App
다행히 솔라넘 아직 팔팔할 때 온실 넣어줘서 다행이다 재 온실에서 뿌리 내리면 그 어떤 정글보다 잘 자라! 내년 봄에 저 통에 꽉찬 솔라넘 구경 하겠구만 - dc App
다행히 메인 몸통(?)은 튼튼해 ㅋㅋ 뿌리 엄청 길어졌더라구 그새...ㅋㅋㅋ 자라나라 줄기줄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