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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월동을 해야 하는 애들을 들여놓는 중임.
큰 로즈마리는 아직 안 들여놨지만, 화분이 작은 크리핑 로즈마리는 아직도 꽃이 피길래 그냥 냅두면 안 되겠다 싶어서 오늘 들여놨다.
로즈마리들을 위해서 급히 구매한(필립스로는 노답이길래.....) 30w 식물등도 집게 스탠드에 물려서 설치하고 봄, 여름, 가을 내내 밖에서 구르느라 더러워졌던 화분 받침대도 싹싹 닦아줌.
저기 비어있는 화분받침대가 큰 로즈마리의 자리인데, 데리고 들어올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골치가 아프다.
...... 걔는 올해도 또 파마 말고 ㅈㄹ 하겠지?
갑자기 드는 궁금증 하나.
큰 로즈마리가 만 9세거든.
어느 블로그를 보니까 로즈마리 수명은 10년쯤 된다던데..... 내 큰 로즈마리는 이제 살만큼 산 거네.....?
뒈지면 여태 키운 세월이 아쉬워서 어쩌지.....
언제 아차 하고 먼 길 떠날지 모르니까 맘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되나.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