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민들레입니다...
전재원(220.72)
2006-05-0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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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드물게 보이는 토종 민들레를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난마을에도 올려두었던 글을 다시 캡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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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토종민들레는 서울에도 간혹 드물게 보입니다.
위 사진은 전북 완주군에 있는 산골마을 마치리의 폐교된 분교의 화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위 사진을 찍은 후, 처가로 돌아왔더니, 마당 옆의 텃밭 언저리에도 토종이 떡하니
자라고 있는걸 발견했답니다. -시골엔 의외로 종종 보입니다...
이 토종의 특징을 초보가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은 꽃받침을 관찰하는 것인데,
그 외에도 토종 민들레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꽃받침[?]이 뒤로 제쳐져 있지 않고 똑바로 서서 꽃들을 울타리처럼 둘러싼다.
ㅇ 꽃 색깔이 밝은 미색이다. -서양종은 주황색을 약하게 보이는 노란색임-
ㅇ 꽃대 상단부로 갈수록 솜털이 많은데, 토종의 경우 솜털이 더욱 많아서 하얗게 보임
ㅇ 잎의 모양새를 보면, 토종은 <>을 첩첩이 종으로 포갠 형상이나,
서양종은 ▷ 을 첩첩이 횡으로 포갠 형상이다. [사진 참고]
헷갈리는 분들은 직접 둘을 따 놓고 동시 비교하시면, 확실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토종민들레 처음봤을땐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쁜우리꽃 확실한 구별방법 도움이 될것같네요!!!
위의 구분법 외에 낱꽃의 수를 보아도 알 수 있지요. 토종은 노란색과 흰색 모두가 서양민들레 보다 낱꽃의 적어서, 씨앗을 보아도 구분이 되지요.
토종민들레를..자세하게 구분해 주셔서..감사히 배웁니다..다행히..울산 근교에는 아직도..눈에 많이 뜨이는 편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민들레는 민들레, 서양민들레, 흰민들레 이렇게 셋입니다. 민들레와 흰민들레는 우리나라 토종식물이고, 서양민들레는 귀화식물입니다. 민들레와 서양민들레의 꽃은 색상이 같고 모양도 거의 비슷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큰 차이점은 총포조각이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꽃색깔이 밝은 미색이거나 흰색이면 흰민들레로 봐야합니다. 식물도감을 펼쳐보시면 그 차이를 금방 아실겁니다~~
점심때라 그런가 우찌 행북인 돌나물에 침만 넘어간데유?
행북님, 돌나물도 맛있지만, 민들레도 맛있습니다...
장모님이 민들레를 무쳐주길래 먹어봤는데,,, 나름대로 별미랍니다.
민들레 나물은 약간 쌉쌀하지 않나요? 왠지 그럴것 같은 느낌...ㅎㅎ
민들레 쌉쌀하죠.. 민들레, 씀바귀, 머위 등의 쓴 나물을 먹다 보면 돌나물은 풋내가 나서 손이 잘 안가게 되더군요. 쓰면서도 깊게 땡기는 맛이..
토종과 서양 민들레의 차이점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