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주인 찿습니다~
dada(58.239)
2006-05-10 10:31
추천 0
오늘도 비오니 도리 없이 창고 뒤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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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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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상에...처녀들이 치마를 홀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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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딱 버티고 못 비켜 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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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뉘신지 모르오나 먼저오신 찍사님이 주변 이끼를 가저다 연출을 하셨더군요.뭐 이정도야
애교로 볼수가있으니 비난하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 이 부분에서 서로간에 상식의 잣대가 달라 때로는 고성이 오가기도 합니다.
위 정도의 연출은 눈감고 넘어 갈수도 있겠지요 설중복수초를 담기위해 주변에 쌓인 눈을
가저다가 촬영했다고 크게 비난 할일은 아니라고 보는데 복수초를 뽑아다가 눈위에 꼽아둔다면
눈쌀을 찌푸리게 하겠지요.
그보다 나만 사진찍고 남이 사진 못찍게 그 꽃을 따버린다면 동기의
고약함에 운동선수라면 엘로카드가 아닌 레드카드보다 더한 선수자격 박탈감이라 하겠지만
야생화 탐사족이 아닌님이 산행중 이쁜 야생화를 보고 이를 사랑하는 님의 머리에 꽂아 준다면
동기의 순수함에서 비난할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자기집 베란다에 노루귀 화분을 자랑하는 사진은 참을수가 있었지만 모데미풀을
베란다에 옮겨놓은 사진에는 기절할뻔 했습니다.지난달 4월 모데미풀을 만나겠다는 기대감으로
강원도에 갔습니다만 출입금지 구역이라 발길을 돌려야 했지요.
요즈음 야생화 원예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원예화 기르기 취미는 좋은 취미이며
네델란드가 화훼산업으로 그 나라에 많은 경제적 이득을 주기도 하니 우리꽃 원예화 작업도 하루 빨리
발전해야 할 분야 이기도 합니다만 개인이 산이나 들에서 무분별한 채취로 집으로 옯기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 쪽 사이트의 들꽃들이 자생지 채취인지 야생화 원예화 연구의 결과물인지 정확히 모르고
뭐라고 하는것은 성급한 판단이겠지만 야생화를 사랑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내가 회원으로 있는 야생화를 사랑한다는 사이트에 "길가에 핀 야생화 우리집 베란다로 옮기기" 라는
목차가 있는 책을 계속해서 선전할 때에 이 사이트에 회원으로 남아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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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온다고 두번째 궁시렁 입니다.
내용이 알찬 이런 궁시렁은 자주 좀 올려주세요. 오늘 방제땜에 부기성의 눈이 번쩍 뜨일지도...^^*
스토리가 있는 사진 잼있게 보았습니다^^ 저도 지난 일요일 영남알프스 산행 때 지천으로 핀 처녀치마를 보고 왔습니다..사진을 담기가 난감하더군요..북쪽에 올리는 처녀치마는 모델이 참 좋아 보이던데...^^
정말 알프스의 처녀들은 배경 잡기가 어려워서..올해는 포기하고 있었답니다..그래도..1,6번 아주 멋진 곳이네요..^^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이트...정말 무신경하네요..선전까지...-_-++ TV에도 '압화'가 취미나 부업에 좋다고..망태들고 야생화를 따는 프로를 버젓이 내 보는데..ㅎㅎ 지도 그 TV를 끊어야 할지..우째야 할지...-_-"
음...정말 어려운 문제들이네요. 그래도 과연 집으로 데려와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야생화 안전구역 만들어주기가 더 좋지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치마의 주인은 담으신 dada님이 아니실가요?^^ 정말 예쁜 치마 잘구경했습니다. 더불어 dada님의 야생화 사랑의 마음이 더 크게, 멋지게 느껴집니다.^^
야생화를 집으로 케와서 기르면 십중팔구는 거의 죽은다고 어디서 본것 같습니다만 그게 사실아닝가요? 자기 취미를 위해서 휘귀야생화를 무분별하게 채취한다는 그 발상 자체가 이기적인 문제라고 봅니다만..
야생화를 잘 모를 때는 지나가다가 꽃을 발로 차기도 하고, 꺽기도 했지만 지금은 혹시 꽃을 밟고 있지는 않은가하고 한번씩 밑을 살펴 본답니다. 그런데 처녀치마는 꽃을 치마라합니까? 잎때문에 치마라 합니까? 우리 딸래미들은 저런 치마가 없던데...^^
동네방네 처녀들 다 모아 오셨네요. 아래 쓰신 글은 저도 공감합니다.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가 가장 아름답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꽃사랑을 잘못알고 게시는분들이 많군요...진정 사랑한다면...이런일은 없어야겠지요...
히이~ 게을러서 선인장도 기르지 못허는 덜~은 걱정할 일이 아니네요. ^^ / 1번의 하늘보다 더 좋은 배경이 어디 있을까요? ^^
처녀치마가 많이 수줍어하는 모습입니다.
산바람님: 잎모양이 치마자락 같다고 처녀치마라 부릅니다.
좋은 말씀 동의합니다~~이런 자연 사랑의 마음이 지금은 미약하지만 모두 힘을 합하면 큰 소리가 되어 멀리 멀리 퍼져나가겠지요~~
처녀치마가 무리지어 피었으니, 이곳과는 차이가 뚜렷하군요. 지난번에 처녀치마를 찍는데, 뒤에 오신님이 하는 말씀은 ( 다 찍었나요? 다 찍었으면 정리 좀 하겠습니다.) 으~ 불쾌! 네! 라고 대답을 하니, 닥아온 그는 처녀치마의 주변을 쓸어내고, 잎을 12폭으로 펼쳐 놓고는 찰칵! ( 색이 잘 나오니 이제 찍으세요! ) 어이 없어서 물러났지요. 이번에는 다른 처녀치마를 보고 이끼를 두르더군요. 저편의 개복수초에도......
재치가 뭍어나는 글에 웃어봅니다. 사진속 모습들도 참 잘보여주시니 즐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