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실 좆밥이야.
식물은 키워본 적이 없고,
그래서 뭐부터 할까 고민하다가 시작한 게 파, 마늘, 양파야........
왜냐고?
부담이 없으니까!!!
야채 키우다 망했다고 해서 누가 뭐라하겠어???
근데 얼마전에 진짜로 키우고 싶은 게 생겼어
난초, 살구나무, 그리고 찔레꽃이야..................
뭐.... 여기 계신 선생님들한테는 별볼일 없어 보이겠지만
사람마다 필이 꽃히는 데가 있잖아?
그래서 궁금한데.........
이거 얼마나 걸려?
난초, 살구나무, 찔레꽃을 마스터 하는데 걸리는 시간말야
그리고 뭐부터 해야 할까?
온도계랑 습도계는 꼭 필요한 거야?
난초 마스터는 슈퍼하이레벨인데.. 일단 들이는거부터 시작
그럼 난초는 젤 나중에 하고 쉬운 거부터 해야겠다. 살구나무, 찔레꽃 중에 뭐가 젤 쉬워???
어디서 키우는데?
아... 물론 실내입니다만, 고향에 논과 밭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험... 일단 들이는거부터 해보자 몸으로 부딪혀봐야 뭐가 필요한지 느낌 딱 옴
살구는 쉬워 햇빛 잘 들고 벌레만 안 꼬이면 근데 벌레가 어떻게든 기를 써서 붙더라 내가 보기엔 그 월드워Z처럼 온동네 벌레 다 붙는 토템임
난 살구랑 같은 납작복숭아 키우는데 그 벌레 붙는 느낌이 구글에서 '월드워z 벽' 치면 나오는 느낌..
살구는 접목도 해야 해. 자두나무였나? 아무튼 그거랑 접목해야 상품성이 있어서 접목이 필수야.
아 맞아 내가다니던 초등학교는 운동장에 살구나무랑 벚나무가 대부분이라 늘 벌레가 바글바글했음 트,ㄱ히 살구나무.. 존나 벌레들의 축제장.,. 그이상의 성지같은 느낌..,.
난초랑, 찔레꽃은 포기해도 살구나무는 포기 못 해요. 이건 제 생계수단이 될 거거든요.
자두 살구 복숭아는 자기들끼리 접목친화성 높아서 아무거나 붙여도 성공률 높아. 한 나무에 살구 자두 복숭아 몇품종씩 접붙여서 키우는곳도 있음. 글고 보통 종묘사에서는 접붙인걸 파니 굳이 접붙일 필요는 없음. - dc App
오호..... 좋은 정보네요!!!
찔레는 모든 벌레들의 맛집임 ㅋㅋㅋ
찔레가 은근 하이레벨 인가요???
난초는 마스터가 어렵고 쉬운 종류 데려다가 안 죽이고 잘 키우는 건 쉬운 것 같아요 살구나 찔레같은 장미과 나무는 벌레 엄청 붙을거라 주의하시길
동의어보감임 난초 종류 오지게 많아서 초저랩부터 초고랩까지 다양함 ㅇㅇ - dc App
노력하는것에 따라 달렸겠지. 기간으로 정해줄수있는거라면 누구나 마스터했을것.
그럼 혹시 빠른 루트 같은 건 없나요? 자두나무랑 접목한 살구나무가 최종 목적지고, 거기를 가는 과정에 거쳐야 하는 게 난초랑 찔레꽃입니다.
초능력을 달라는 소리인가여... 천재도 생명을 다룰 때는 그렇게 몬합니다. 그나마 쉬운건 난초종류일거같은데. 접하기도 더쉽고요. 본인이 뭘키울지부터 정하고 그식물이 필요로하는 환경이나 비료, 질병등을 공부하면서 천천히 배워나가야죠. 빨리할거면 그냥 조화를 사세요. 그게제일 빨라요.
초능력이 아니라도 우선순위라는 게 있잔아요. 이것부터 해야된다 뭐 이런 거????
.... 뭘 살지 부터 정하라고 써놨자늠. 그 뒤에 공부를 하고 살지 사고 공부를 할지는 님 선택이고. 둘 중 뭘 선택하든 식물은 빨리 안자라니까 시간이 걸리기 마련임. 거기서 님이 원하는 대로 안될거임. 그나마 제일 접하기 쉬운건 난초라고 말 이미 해줬고. 뭘 더 말 해줘야 하는 고임...? 빨리키우려면 찔레나 나무쪽이 더 빠를테지만 이쪽은 지금 키우기엔 시기상 어려울거임,. 찔레는 봄~ 가을사이에 많이성장함. 그정도수준의 환경을 만들어줄거면 상관없고. 일단 식물부터 정하세요. 다른 갤러들이 이미 조언을 많이 해줬으니 여기서 어떤거부터 살지 정하기부터 하면되는데 뭘 고민하는지 모르겠음.
돈적인 여유가 된다? --> 셋 다 한번에 사서 공부하면서 키움. (식물등이나 필요 물품도 같이 사야됨,.) 돈도 환경도 무리다? --> 일단 뭘살지부터 정하고 공부한뒤에 돈적 환경적 여유를 보고 삼
ㅌㅋㅋㅋ 위에 댓글 첨에 점 네개.... 한숨쉰거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쉿...
댓글 보니 어려운 선택을 한거 같다 ㄷㄷ - dc App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 다르네
난 난초가 젤 쉬워 보이고, 그 다음이 찔레꽃, 그리고 살구나무가 젤 어려워보이는데....................
인도고무나무 쉬움
실내라면 난초가 더 쉬울거야. 물론 셋중에 쉽다는거지 진짜 쉬운게 아님.
살구는 농약을 잘쳐야지
노지에 살구는 꽂기하면 자라는데 난초는 그냥 꽂으면 뒤지잖아
식물마다 다 다르구나................... 역시 이 길은 쉬운 길이 아니었어 ㅜㅜ
증식에 초점 맞추는거면 난초가 증식이 힘드니 난이도 높고 찔레는 증식이 쉬운편 관리도 난초가 힘들어. 찔레는 벌레가 많이 붙어도 쉽게 죽지는 않음. 살구로 영농하려는거면 과수가 수익을 내는데 3년 이상 걸리는데, 이 기간동안 수확량 많게, 수확하기 용이하게 수형잡고 비료줘서 세력키우고..돈만나감. 단순히 묘목 심고 키우는건 크게 어렵진 않은데 말이지. 잘 키우면 끝이냐..그것도 아님. 상품성 있는 열매를 수확해도 그걸 유통하는게 쉽진 않을듯. 복숭아나 자두같은 여름과일들보단 입지가 좁기도 하고, 쉽게 물러서.. 품종선택도 잘 해야하고 - dc App
대목이나 접목된 묘목을 사는게 아니라 직접 기르면 대목 키우는 기간 2~3년 추가 보통 접목묘를 봄에 붙이고 1년 키워서 출하한 접붙이고 자리잡는데 1년 추가 거기에 수익성 날정도의 결실까지 최소 3년. 왜성대목 쓴단 기준이고 일반 개살구나 개복숭아, 자두는 더걸려. 5년 이상 봐야함. - dc App
딴건 필요없고 일단 내가 저거로 밥벌어먹고 살수 있을때까지 버틸수 있냐 혹은 다른거로 수익이 나냐가 중요할듯. 취미로 한두그루 기르는거랑은 나가는 돈부터가 다름. 그나마 난방비는 안든단게 다행이지.. - dc App
살구나무가 젤 어렵다고 한 건, 다른 건 다 취미생활이라서 소량으로 해도 되지만, 살구나무만큼은 대량으로 할 거라서 절대로 실패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그래서 살구 묘목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안정적인 출하까지 걸리는 대략적인 기간, 유통 취약점 대강 알려 줬잖아.. 육묘기간 관리법, 수형잡이, 개화기 관리법, 냉해 예방법, 써야하는 비료나 농약 종류, 열매의 수확 및 출하 방법, 활용처 전부, 전부!!!농사로같은 농사관련 포털가면 다 찾아볼 수 있다. 난초든 찔레든 마찬가지야..원예쪽 카테고리에 다 있어 뭔 노력을 했는지 모르겠다만 저것들 다 찾아보고도 여기와서 저정도의 대략적인 질문 하는거라면, 취미정도로만 남겨두는게 맞는듯 싶다.. - dc App
아니..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조차도 모르면서 생계수단으로 못박는건 무슨 경우야? 농담인거지? 키워보고싶은데 그만큼 잘 키우고싶다는 말인거지?
환장하네 생계수단 목적 이었다고...? 이미 글렀군...
어그로 아닐까? 식물 키워본 적 없는데, 하필 난이도 있는 살구, 찔레, 잔초를 키우고 싶으며, 생계수단이 될 거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 어그로 끌어보려고 작정한 것 같은데?
그런거면 차라리 낫다 기쁜마음으로 낚일수 있ㄴ음ㅋㅋㅋㅋㅋㅋ
취미와 생계는 다른 거에요. 좋아서 하는 거랑 인생을 거는 건 차원이 다른 겁니다.
그쵸 다른거죠. 근데 왜 선택할 부분에서 신중히 생각해서 선택을 하기는 커녕 갈팡질팡하는지 모르겠다는 거죠. 뭐 부터 해야할지 모른다는게 말이됩니까? 생계는 더 중요한 부분이기에 갈팡질팡할거라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신중히 하셔야하는거 잖아요. 신중함과 갈팡질팡은 아예 다른 거예요. 본인이 이 길에, 이것을 기르기 위해 마음을 먹었다면 좀 더 공부하고 찾은 뒤에 질문 헀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질문글에서는 그게 전혀 보이질 않아요. 그렇기에 생계의 목적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질 않는거죠. 사람마다 조금은 다르겠지만 물어만 보는 것과 찾아보고 물어보는것, 이 둘의 마음가짐이 같다고 할 수 있겠어요?
이해를 못하네
물어보는 것에 많은 갤러들은 답변은 해줄 거예요. 선택은 찔레꽃님이 하겠죠. 하지만 마음가짐은 본인이 제대로 세우고 가꿔야 하는 거잖아요. 누군가가 당신의 행동을 지적하지 않도록 노력부터 해줘요. 저는 그게 맞다고생각해요.
이해가 됬다면 댓글을 이렇게 안달았겠죠. 그리고 기술적인 재배문제를 물어보려면 여기보다는 농업진흥청쪽에 문의하는게 좀더 전문가에게 답변받기 쉽습니다. 생게는 그리로가세요.
내가 무슨 노력을 했을 거 같아???
저도 제 말이 다 정답이라고는 생각안해요. 내가 뭐라고. 이 댓글이 싸가지없게 강요한거 같아 미안하긴 한데, 식갤에 붙어있기보다는 좀 더 전문기관에 알아보고 관련수업이 있다면 찾아보고, 지역사회같은데서(시, 구청 등의) 관련 사업이있는지, 종자나 나무관련 공부를 스스로 더 해보심이 맞다고 생각해요. 하다못에 관련 업종에서 일하면서 빡세게 배우던지. 그런 사람들 식갤 할 시간도 거의 없어요. 시골에 살아서 주변에 그런 젊은 농업인들 많이 보고요. 대부분 식갤은 업자보다는 취미인 갤러가 많아요. (그렇다고 정보가 없다고 무시하는게 아님. 결과 심도가 다르단거지) 여기서 시간쓰고 맘에안드는 댓글에 짜증내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댓은 더 안쓸게요. 암튼 번창?하십쇼.
땅부터 사야지
아니지 일단 들여가지고 직접 키워보면서 난이도부터 확인해야지
마스터하는 빠른 루트는 1.전문가 밑에서 배우며 일한다 2.많이 사고 많이 죽여보면서 터득한다 둘밖에 없지 않나..?
지금 바로! 실내에서! 키울것이다! → 소엽,대엽풍란, 미니찔레 + 살구는 한국에선 생각보다 소비량이 적어서 잘 안키우는 과수임, 그래서 몇 개의 살구 농가도 살구만 키우는게 아니라 자두, 복숭아, 매실등등 같은걸 같이 키우거나 함. 농업으로 생계를 이어갈거면 땅부터 사는게 아니라 농업기술센터나 농업교육청등등에서 체험 교육 먼저 해보세요. 시기별로 각 농작물이나, 화훼쪽도 나오니까 체험 삶의 현장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