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곳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아도, 들려오는 메아리 만이 날 위로해 주네요. 가슴 시리도록 아픈 슬픔을 부여잡고 가지마라 사정해 보아도, 이내 멀어져 버립니다. 텅빈 마음속엔, 아무것도 담을것이 없는데 야속한 빗방울은 자꾸만 내 눈물을 가려 주네요.                                                      -ManSang P.S 달아나듯 멀어져간 작은 행복에게,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질러보아도, 이미 멀어져버 버린 행복 앞에선 추억마져도 소용이 없나 봅니다.. 손을 뻗어 잡아보아도, 두 손을 조심스레 열어보면, 항상 빈 그림자만이 남는군요.. 그래서.. 더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주머니에 아무렇게나 쑤셔넣어둔 그림자를 짜 맞춰 갈때 즈음.. 그때 즈음이면.. 아마 볼수 있겠죠.. .. 구름이 껴있으니 제법 쌀쌀하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