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산행 도중, 요런 이상한 얼레지를 만났습니다.
제가 찾은 것이 아니고, 어느 사진사가 이걸 찍고 있더군요.
그런데 거창한 삼각대를 설치하고 주위의 꽃들을 마구 뭉개는 걸 보니 안타깝더군요.
조수로 보이는 사람까지 하나 달고 말입니다.
식물원에서 삼각대 소지를 금지하는 것이 이해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피사체 주위의 낙엽이며 풀들은 왜 죄다 긁어 놓았는지..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느김이 들텐데..

[1]요상한 얼레지

[2]금강제비꽃

[3]는쟁이냉이

[4]세잎양지꽃

[5]동의나물

[6]산민들레

[7]큰앵초

[8]장대나물
[큰산장대로 수정함: 야로님께 감사..]

일이 밀려서 다른 방은 보지도 못하고 나갑니다..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