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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구 저쩌구한 사정으로 냉해를 맞고

가지 다 말라가지고 가지 두개만 어영부영 잎 내면서 비실비실 자라길래 

그냥 강전정 했다 다 자른 사진은 없지만.. 저기서도 핑크 잎 나는 가지도 잘라버림


꼴도 보기싫어가지고 죽으려면 죽고 살려면 살고 ㅡㅡ 했는데

뿌리는 깊게 내려있었던건지 이걸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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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동안 무슨 이유에선지 갑자기 폭풍 성장하길래 이때다 싶어서 영양제도 마구마구 물도 마구마구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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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한눈으로 봐도 엄청 커져가지고 붕가리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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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목대도 제법 두꺼워지고 크기도 커져서 선반에 올릴 크기가 안됨 ㅋㅋㅋㅋ


약 10개월동안 내내 포인세티아는 절대로 겨울식물이 아니라 여름식물이란걸 느낌 


이제 올 겨울만 무사히 지나면 내년 이맘때쯤엔 내 허리까지 자라지 않을까?? 

대품의 꿈을 꾸고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