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펜 포낭은 식물 성숙도에 따라
로워, 중간, 어퍼
세 가지 순서대로 포낭을 만들어
대충 1, 2, 3 단계라고 생각하면 됨
1년 8개월 키운 네펜으로
세 가지 형태를 모두 기록하게 되어서 올려봄
포낭 설명은 네펜 라플레시아나 기준 Nepenthes Rafflesiana
1년 8개월 전
네펜은 덩굴식물이지만 아직 어린 네펜이라 아직 마디 간격이 짧았음
네펜은 성체가 되면 웃자라는 것 처럼 잎 간격이 길어짐과 동시에
덩굴처럼 변하고 성체 포낭을 뽑기 시작해
이건 커팅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록하려고 그로우텐트에서 꺼낸 사진
1년 8개월 전 로워 포낭 (1단계)
포낭 연결하는 줄을 텐드릴이라고 하는데
로워는 어렇게 텐드릴이 입구 앞쪽으로 나와있는 형태가 일반적
입구도 동그란 모양이라 아직 어린 티가 남
몇 달 전 준성체급으로 마지막으로 만들어낸 로워 포낭 (1단계)
마지막 로워인 만큼 성숙해져서인지 포낭 입구가 하트모양으로 바뀜
로워는 또 이렇게 넓은 날개가 특징
중간 포낭 (2단계)
날개가 없어지고 일부 조각만 남아있음
텐드릴 끝 부분이 깔때기 모양처럼 변함
1과 3단계 사이에 있는
잎 단 한 장만 2단계를 만들기 때문에 나름 귀한 단계라고 생각해
3단계의 모습을 많이 닮은 모습
성체 어퍼 포낭 (3단계)
날개가 완전히 없어지고 텐드릴 모양이 깔때기처럼 변함과 동시에 방향은 뒤로 바뀜
이 단계부터 네펜데스는 텐드릴을 돼지꼬리처럼 꼬기 시작함
본격적으로 덩굴성이 드러나는 단계인데
마디 간격이 길어지면서 키가 엄청 커지기 시작해
아마 길어진 식물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것도 있는 것 같아
이건 야생에서의 성체포낭 사진인데
이런식으로 잡을 곳을 찾음
초점은 안 맞지만 3종류 모두 모아서 뿌듯
3단계 포낭을 뽑기 시작한 부분을 삽목하면
뿌리가 나오고 난 이후에는 3단계 포낭부터 나와서 공간확보가 가능해
자리도 없고 수태도 아직 안 와서
천장에 닿은 부분 하나만 자르고 소독한 키친타올에 임시로 꽂아 놓음
와오...최종찍어야 그때부터 시작이네 - dc App
네펜은 취향이 많이 갈려서 날개 달려서 화려한 1단계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더라
네펜은..키우고싶지만 집주인이 싫어하는 타입이라..사진으로만 사랑함.. 자주올려줘 - dc App
ㅋㅋ감사 인기없는 식물이지만 간간히 올림
와 엄청나네
탄력받으니까 진짜 엄청 빨리 자라더라고
어마어마하네 이게 식물이라는게 안믿긴다 신비롭구만
몬스테라 찢잎처럼 점점 성숙해지는 게 보이니까 재밌게 키운 듯
몰리스 키우고있는데 성체 너무 보고ㅇ.ㅁ
그 몰리스 기억하는데 아직 잘 있나요?
우츠동 지린다 - dc App
감사!
3단계로 변할 때 뒤로 바뀌는 방향이 무슨방향인지 상상이 안됨..ㅋ - dc App
텐드릴이 입구 뒷쪽으로 이어져 있다는 뜻! 꼬랑지 방향이 바뀌었어
아아! - dc App
와 변화하는게 신기해 설명 잘한다
비인기 식물 부흥을 위해 신경 조금 썼습니다 감삼다
변하는거 신기함
직접 과정을 보니까 완전 신기
맨날 작은애만보다가 이렇게 웅장한애보니까 놀랍다 ㄷㄷ
키우는 나도 놀랍 ㅋㅋ
그로우텐트가 필요해서 한국에서는 다양한종 키우기 힘들듯 ㅎ 세팔도 빛 엄청 필요할까?
조그맣게 자라는 네펜도 있긴 해 세팔은 아는 게 없어서..ㅋㅋ
네펜 파시는거 잇으신가요 두근두근 - dc App
몇 개만 키우는 개인이라 없습니덩
흑 - dc App
잘 모르는 사람은 잘못왔다고 컴플레인 걸 정도로 다르네요.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