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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 대해 1도 모르고 거의 1년반? 2년을 저 쪼꼬만 화분에 키워왔어요.

소품 인터넷으로 사서 화원에서 분갈이 하고 쭈욱 물이랑 영양제만 가끔 주고 키워왔는데, 키가 너무 커져서 ㅠㅠ
여기 갤에 물어보고 당근에서 화분도 나눔 받아오고

오늘 혼자 분갈이 했어요..

난석만 좀 씻어놓고 주말에 하려고 했는데 필 받아서 그만..

그 와중에 새로 나는 잎도 찢어먹고;;

원래 화분 아래쪽 난석이랑 그 물막이 망? 까지 씹어잡순 뿌리 보고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그냥 남들 집에 하나씩 갖고 있길래 키우기 시작한건데..

이만큼 자란 것도 대단하다 싶어요. 얼마나 살고싶었으면 흙도 별로 없어서 돌까지..
암튼 댓글로 도움주신 분 들 정말 감사합니다.
첫 식물이라 쭈굴쭈굴 다 찢어지고 이쁘진 않지만..
못 버리겠어욬ㅋㅋㅋ ㅠㅠ 계속 키울거예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