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려보니까 제가 내려야할 곳이라서 급하게 내리려는데 그때 문이 닫히는 거임요ㅠ
제가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문닫히는 소리를 못들어서 순간 위험했음.
그래서 기사님께 죄송합니다ㅜㅠ 이러고 다시 열어주셨는데

갑자기 빵 하더니 앞문 열었음
그래서 다시 90도로 죄송합니다.. ㅠㅠ 이랬는데
“ 문이 닫히고 있는데 그렇게 하면 어떡해요!!” 이러심
그래서 다시 90도로 죄송합니다… ㅠㅠ 닫히는지 몰랐습니다.. 이랬음
“ …닫히는 걸 몰랐다는게 말이돼요?!?” 이러셔서
또 나는 90도로 죄송합니다…ㅠ 이랬음 할말이 이것밖에 없어서..
그리고 또 ”위험하게 그게 뭐하는 짓이야 진짜“ 이러면서 째려보시길래
또 죄송합니다…. 하니까 째려보고 가셨음

솔직히 내가 잘못한게 맞는데 진짜 폴더로 죄송하다고 몇번이나 했는데
계속 뭐라하셔서 버스안에 사람도 많고 너무 창피했음..
내가 키작은 여대생이라서 더 만만하게 보신건 아니겠지..
걸어오는데 완전 시무룩 되어서 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