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4월쯤 아파트 단지 도로가 트럭으로 싣고와 길가 늘어놓고 파시던 분한테 산 가넷사랑초
지금 생각해봄 그땐 새순 새꽃보다 하엽이 두배 빨랐던 끝물 ㅜㅡ
사랑초란걸 처음 키워봐 구근수확도 첨이었고(구근수확 너무 재밋음 ᆢ쑥캐기 잡초뽑기 빠져듬 ᆢ 농사꾼의 기질이 있는듯ㅎ)
초가을 심어야 된다해서 심은 두번째 사랑초는 진딧물로
너무 고생ᆢ 친환경 약제 인제 안할란다 ᆢ결국 농약이 식물도 살리지만 키우는 사람도 살림
진딧물로 고생끝에 빈약하나마 꽃도보고 구근도 제법 수확해서
트럭표 가넷사랑초 한포기는 지금 여섯집으로 분양가고도 집에 소복하다
친환경 약재가 답은 아니더라고.. 확실히 농약보다 약한데 안전성은 알 수가 없으니 ㅜㅜ 초기에 유충단계에서는 친환경 약재로도 잡기쉬운데 성충이되면 소용도없어서 첨 부터 농약뿌리는게 답일수도있겠다 싶어.
뿌리다 아예 붓다가 그러다봄 잡히긴 하던데 그동안 식물본체는 성장하고 꽃필 시기를 놓치고 체력도 너무 떨어져서 다른 병도 쉽게 오더라고ᆢ 고향이 아닌 나라에ᆢ 더구나 화분속이 원래환경이 아닌데 친환경 병해충약을 고집하는게 말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