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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소니가 나 신엽이다 티를 많이 내기 시작했어
어제 물 듬뿍 줬더니 기분이 좋은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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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도 여기저기서 나 뿌리다!! 하기 시작했네 쩝...;;
어제랑 다를 거 없다고? 흥. 사실 맞아ㅋㅋ 내 눈에만 오구오구 잘 자라는 것 처럼 보이고 글 많이 적어서 도배 같을까 걱정이네... 하하.
(아니근데뿌리가화분밖으로보이기시작했잔아아이건기적이라고자연의신비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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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싱이는 어제는 밑으로 접혀있다가(??... 설명을 못 하겠어) 오늘은 거의 다 펴졌어
반이면 거의 다 온 거야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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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얘 요즘 수형이 앞쪽으로 쏠리길래 화분 뒤로 돌려줬어
신엽 물구나무하고 설까 걱정인데 뭐 알아서 살아나겠지!ㅋㅋ
(이래놓고 쫄려서 다시 돌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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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표 파종 바질들도 떡잎 사이로 본잎이 나오기 시작했어
10원짜리 반도 안 되게 작은 애들인데 얘네도 살아보겠다고 노력을 하네 처음엔 먼지만큼 작은, 검은 점에 불과한 애들이었는데 초록을 머금는 게 대견하네.

멀리서 보면 되게 작은 내 정원이지만 들여다보면 다들 하나하나가 자기의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러워... 내 새꾸들... 우쭈쭈... 주인은 그자리에 멈춰서 머무르는 느낌인데 새꾸들은 잘 자라니까 괜히 부럽네 하하하하 다음생엔 나도 초록으로 태어날래

식물 좀 보다보니 벌써 2시를 넘기고 있네... 시간 너무 빨라!!
다들 이쁜 식물꿈 꾸고 내일도 화이팅이야!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