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e4877eb6821d8023ecf4e1449c701b055c971af1f766275fa9064ace6b66c98c49695ff8bb6f52f6211433c49040edd1156e37

부작난 附作蘭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멋진 녀석이죠. 

7cea8574b684618023e6f596429c706911cea2ef4f58ff8ddf60a24aa557b3b14f06937136981b88428418faac694c84ff950adf

방에 걸어두면 마치

0bec887fbd846f85239b84944f9c706b50068f19f5316647e09781c7b87d9b749493d0c0398d45dbd3a4d89a3b9b8f77f714f9

아바타 세상에 온 것 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0fef8171b0f161f523e885e7309c706418bada3c084d1a56d3acfc4f68cb04150e2ee9cb02ec38ea64eb47050c4dd2474aaf35f2

먼저 난초가 필요합니다. 

Sophronitis cernua
소포르니티스 세르누아를 사용했습니다. 

잎이 작고, 뿌리가 두툼한 착생란이라면 뭐든 좋아요. 

09ebf272b0f01bf1239af2e0339c706d8c36e9a8e11a645ba231985f4b5fb677181ce48fa23ef364370c8b17ec5937ec24871ed2

수태

많이 사용하면 식물에게 좋지만,
안 예뻐서 한 줌 정도면 충분합니다. 

08ebf600c0f6608223e987e6469c706425742aaab0f76d98beecb4857cc6db1643f508c8933796b56b575125545d61dde92c8994

마끈

뭐 아무거나 낚시끈, 봉제 실, 
노끈, 수박끈, 우직끈, 철사 등 맘대로 써도 됩니다. 

저는 마끈이 주는 거친 고대유적같은 느낌이 좋습니다. 

0c9b8402b7f16a8423e88193429c70685f8d245352a11016d45d5e92556b969da270020ec136cb5ee067898149caa4e212195d3c

뿌리, 끈 등을 잘라 줄 가위

원예용으로 얇게 나온 것 도 좋아요

75e48705b18b1d87239a82e34e9c7064c674898f9237b918a5e64527eadb43eda67e1255ee5be1adb231e8978250de66960ffcd9

핀셋

뿌리나 줄기나 여러가지를 집어야 할때 유용합니다. 
비싸긴 해도 사놓으면 평생 쓰는 
DOOA 핀셋 추천해드려요. 

가볍고 말랑말랑해요. 

7ceb8207c4876af323ecf397439c706dad8ec680d4ec02871a2e0e44523d8cad3ac81b497c932414897a58e5a4a7345c526c5277

걸이용 철사

구부리기 힘들정도가 좋아요

구불구불해져서 안 예쁜 것 보다 좋더라구요.   

7e998107c4f76e82239e84ec4e9c701e0004f79bb03673e1671406e61f2bee3e0101bb762d2caabddf67894b8e4c9c1621dbd820

분재 플라이어입니다. 

제일 이쁜거 찾아서 샀어요. 

“외관도 성능입니다.”
  -오토-

7ee5877ec4846ff123eff0e1349c701928b1b46d5c1cef5da9a16b545e3ee60353dce5bb8d180a9f2a8deb4f556cb343682cb241

유목

크기별로 넉넉히 준비해주세요

골라서 준비했는데

7fe5f100b18561f423ebf4914f9c701f5671e4bf7182313a9e469b8df38707a3f4ed59b1362320a3b5a5d2d2cfbc0ee68ab4359e

너무 얇거나

0e9e8505b1f41aff23e6f7e0339c701fc6ac91db9f8971fe7a0e5128a2ab023836ff82af29a7851da1fdd81bbe18c93ddf91e431

너무 커서 곤란할 수 있어요. 

유목 자체가 크면 부작하는데 
무리는 없지만  안 예쁠 수 있어요. 

09e98073b4f768f223e8f393439c7065e809d322e0fcdf922944193f8492aec869b2bf55b3aeb6d499fda23bf1e78640f91bbf75

딱 손바닥 만한 유목이 좋은 것 같습니다. 
대충 닭 날개 크기

7bec8975b5f36efe23e78ee6379c701f05888a8a69e3812cd84162ec18c78b1f439c7e7fcbbde8c2b27ec3af0d7bd09f993d32c2

시원하게 화분에서 꺼내줍니다. 
다음 바크를 털어주고

74e58472b6f66af723ee85ed459c706fcd888fcbac616f512420152e953e7ad48090d25eef7ee696d02e1ab4174c9343b07b2ba2

말라 있는 뿌리는 모두 잘라줍니다. 

08e98304b2f06af523e9f497419c70682c33505dd9f9ccb66ac8009094b39aadef50b94119f1d2429bb9d0f2bd068dd1ddec536a

수태를 풀어서

7a988476c7f61982239b80e5459c701c01851e8093414d6d99605c5a90c8ff787022cbb7ad23845ed5d293ba6c8a21eb599affd4

수태 침대를 만들어줍니다. 

0e9c8500b6f469f2239e85e1309c70643eecc50abeb24ccf59ebcd4f76e829a880fef90f27c7d4c6d2081910086b998562b410e0

찹 올려주고

7feef573b68a60fe239d80e4349c701814dc5801b5ef32310ad4f014191f3230df6858282bd9555e091974c740998dfe8d91bb1f

잎, 뿌리가 찌뿌되지 않도록 조심히 묶어줍니다. 

79ebf173b2831d8023ef8ee6469c706caf7f8669bd7e552acc0433680480e0416a9d341b06ff8da92c16504607fd5456ad36e6c6

삼각 구조가 안정적입니다 (아무말입니다)

75998104c6f1608323e8f0e1409c706bbe09b1674764d771c5dd5c55f32e16a148c1ae3e54e7621e553f91cd6f52383aa8030f65

예쁘게 리본으로 묶어줬습니다

75e58405bc826ef523ec8ee1349c70688a1bfc7ca90ccd811e1600d694f75fd8f5d92334c4fa3abe5a3b16e6ff74bdd4c33f549e

철사를 넣고 유목쪽을 고정시켜줍니다

74e58574c18669f623e987e74e9c701f9a56857a504caa3c98338615ce0fe9228387e71a8a68603508ff2741687d6d2b827f197f

09e9877ec7f61e83239a83ec349c70198195db93d148fb40abb8e8e3752784c099a4eaf66a63fccf9e0123684fe5be184cbaf116

회복을 위해 물과

0b988104b0f36efe23ebf5e2359c706d44665ecd3e5f86d8cefde32b945bb3d451cbac82ceebe39a003d61d69ae2dfc6469cc748

메네델을 타 마셔줍니다

농담입니다. 30분 정도 담궈두고 말려줍니다. 
뭔가 상태가 안 좋으면 반복해줍니다. 

0f988802b48b6bf3239c8793449c7064c4a86cbb9e1f3d138202118861b97f549120aec226378155b03a7c0d1866575b1d319f21

두번째 희생양 ?
Adenoncos parviflora
아데논코스 파비플로라

뿌다다닥 뜯어 꺼내줍니다

799e8971b68b6c8223ea8694449c701f0c32f2510982efa2b0498a85339ab250f60472e5676bef068e81db8d42700612b2f0f3d6

죽은 뿌리를 정리해주는데
5개의 촉이 하나처럼 심어져 있더라구요

7be9f171b7871b85239df796309c706f939e52856c85cf32cc07da4d7f8f47305b25c308541096fe3dff55bd5fbf8dd2021f81b4

다시 예쁘게 꽃다발처럼 모아주고

0e998105b5f161f223eb80e5349c70194b4abdb71b448199fa28e6132feae5b942026f16ab1a2e96f9fe68b72c8129e88db9c667

각을 봅니다
앞으로 튀어나온 형태로 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7f9bf575c6831a8223eb84e7449c7019647efffae547dca813ff1a7c8a00614d6787d3750130e2e5a4b452515340cfa22429ebd5

수태이불을 덮어주고

759ef604b6f06b8323e784e3409c7065a78d8499111a695c0fdfe078119602c8297c19c820ea514ef4668fb42994fdefbe437315

묶고

79eef107c6f319f7239ef494459c701827cb6c7c4239f6e64b5d5718dfaa997a0b750f975274c26ae75d534d28046b21f2a7d1c1

접고

79ef8803b08a6df523ea8294409c706f8eeb02753292cdef9ed20b7ef0937a61f0cc731380c267ad0c7fd2b0aaea69cd4aa4509f

넣고

7c99f104c3f01e85239b8691459c7064d6a286d83a747017a14c9c294aef87516ae75ac0d1ccacca948faf242f7cafd5e40b668d

짜잔 되게 지저분하지만 분위기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빈티지

759cf505b5811b83239b81ec439c706f3b798e69445484d9532ac32756bd4d8d25109c95bd49d16a37d87fbddf9d2faf819d6a3e

세르누아는 정말 예쁘게 잘 됐어요

7d9bf103c08660f623e78691339c7019e6bb82326aa99b5d34ad29bac25ea3182f3e70dd04cd9b5cb46b54dc2f8fbe5ba4837e5d

난초존에 걸어둡니다. 
싱그럽고 좋네요. 

74ecf170b3f76e84239d8091339c706f7ff8f6bd75d242200b432cae6eb83916a888c8d2cbf9c86a9bd27b765247d936006c9ff5

좋습니다

759e847ec4826af6239a8594469c701e4fd4b16ccc6021041f63d6c429e12cbdce979d9baa4c78107fc8d5c8a492d269b512f7f8

제가 부작에 빠지게 된 결정적인 원인

거미난이 너무 멋집니다. 

나중에 잘 붙으면 이렇게 끈을 다 없애둘거에요. 

7aeb8473b1866cf0239df7ec4e9c7065d0d80de685292547ef70b70fe00116ba9fcba04248f880fb198377d89ccd24069903fca4

대만 향란 귤향이 난다고 하는데
오래된 꽃이 달려있는 상태로 구매한거라
맡아보진 못했습니다. 

7ee88476b2846eff23e78193359c706c04e5222510d43381a16ab3d2a4c1571997eb2b7ffbdbefa11be3f34d5c2e43c6db9cef95

팔레놉시스 쉴러리아나

되게 스투키 같이 생겼는데 꽃향이 좋다고 해요. 

꽃 피우면 향 설명회 하러 올게요. 

7eea8075c4801d8023e6f3e7349c706bc55cb173980b637bf80746b389338c5dc881eb4d47949fc8de68c549bdd4f70d8467295c0b

사실 영상으로 만들어진건데 궁금하시면 
Adenoncos parviflora
Sophronitis cernua
검색하시면 나올수도…!

0cec8670c0816a8323e980e7449c706eabb32d1d57e4906efcb3ed1fc89e5cc51b51d72a3294ea66f90bd83f250096baa69d6f8969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