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올 일이 생겨서 예전부터 가보고 팠던 에이프 카페 왔는데 딱 식물마켓 중이네? 바로 참고 있던 식쇼가 시작돼버렸어.

드디어 나도 드스바가 생겼어. 드스만으로 만족할랬는데 3만원에 팔길래 얼른 데려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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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와이프 위시였던 은청개 고사리! 매대에 있던 게 아니라 바닥 구석에 있는거 와이프라 보고는 바로 눈 반짝이면서 저거 파는거냐구 하면서 사왔어. 만원에 파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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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털보네아저씨한테서 산 큰 틸란드시아 세로그라피카.
이것도 와이프 픽인데 한가득 가져오셨더라.
2만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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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위에 틸란드시아 사니까 서비스로 주신 틸란드시아 휴스톤! 꽃대가 너무 이뻤어. 안에서 보라색 꽃이 나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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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쇼 잘 참았는데 건강해보이는 식물들 괜찮은 가격에 파니까 참기가 힘드네. 식물 마켓은 직접 상태 보고 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 이제 조심히 잘 데려가는 일만 남았네. 뚜벅인데 가방에 넣고 나 쓰려고 가져온 핫팩 양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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