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파트 화단은 노지가 아님

표현이 좀 어색한데 내가 용어를 잘 몰라서 이렇게밖에 말을 못하겠다

뭔소리냐하면 요즘 아파트는 다 지하주차장이 있잖아?
그럼 그 지하주차장 위가 화단이란 말이지

이 말인즉슨 아파트 노면은 우리가 볼 때는 그냥 평지지만, 사실은 (당연하게도) 지하주차장 상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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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아파트 화단 아래에도 구조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대한 무게를 가볍게 하고 배수가 잘 되도록 설계되어있음

물론 우리가 흙 한줌 뿌린다고 설계에 큰 일이 생기지는 않겠지만.. 내가 강조하고 싶은건 아파트 화단은 단지 건축물 설계의 일부라는 점임

당연히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이물질이 최대한 안끼도록 해야겠지..


다 써놓고 보니까 지하주차장이랑은 별로 상관없구나 지하주차장이 없다 하더라도 조경작업을 할테니..



2. 내다 버린다고 하는 흙이 어떤 내용물인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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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더 중요한 부분인데, (사실 여기서도 종종 보이지만) 아무데서 얼렁뚱땅 흙 퍼와서 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
당연히 바선생님 식솔들이나 그 친구들 데려오기 딱 좋은 환경이지


또 가끔 보면 학창시절에 화학 선생한테 억울한 일 당한적 있는지 천연에 목숨거는 사람들이 자기만의 레시피로 커피가루나 음쓰 분해가루같은 쓰레기로 비료 연금술을 시도하는데, 이런것도 자기 눈에 흙 닮았다고 화단에 투척하는 경우가 있음ㅠ


그런 연유로 관리실에서는 흙을 그냥 버리지 못하게 하는것이니, 내 생각엔 상토 소량정도면 알아서 잘 처리하고 용량이 좀 크거나 비료나 특히 농약을 준 흙은 불연성 쓰레기 봉투(관리사무실 문의)에 담아서 버리는게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