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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허리가 아작이 나고 응급실도 가보고
거진 12개월이 흐름.

통증은 많이 줄었지만(3~7)-->(0.2~3,4(가끔))
올해는 월동준비를 스무스하게 하기로 했다.

아직은 앉거나 밖에 나가는건 힘들고 식물
돌보거나 기본적인 생활할때 빼고는 침상생활 중이라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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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사진이...그그그제던가 그럴겨.

날 따뜻하니 잎 딴 애들도 자꾸 신엽내서
월동준비 타이밍 못 잡다가 급 추워져버린겨.

우선 안쪽 창가로 옮길놈 옮기고
리빙박스에 옮길놈 옮겨서 뾱이로 둘둘말고
스티로폼 박스에 옮길놈 옮기고 그랬었음.

(수국잎들은 2~3주전에 따줬었나? 기억이 안나.
올해는 늦가을까지 응애가 기승이었어서 잎들로
상층부 보온 안해주고 다 버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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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안쪽애들 덮어줄 김장비닐 특대
5장 이어붙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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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따 큼.
(tmi.방안 침대가 2층 침대라 허리를
구부려서 침대로 오르내릴수가 없어 1년째
거실서 생활중. 나름 생활반경이 크고 넓은
느낌이라 쾌적하고 살만함(?)
무엇보다 뭐 먹을때나 화장실갈때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아도 돼. 크......)

그리고 문득 생각남.

그냥 뾱뾱이 긴거 사다 잘라서 덮어버릴걸(....)
(겹치듯이 덮으면 붙일필요 없음, 두번만 자르면 됨,
환기 시킬때도 슉 걷어서 시키면 ㅇㅋ)

저게 뾱이 사는거보다 허리에 더 무리간거같아ㅡ,.ㅡ
쓰으으으으으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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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12도일때 베란다 온도.
식물들 모여있는 안쪽 창가 가까운쪽
온도가 이랬음.(베란다 중간지점)

거실창가에 붙어있는쪽은 더 높았을것으로 생각됨.


여튼 저것들 이틀 연달아 작업하고
하루 허리가 좀 마이 아팠음.

그리고 이틀 지나고 부☆활 하고보니...

오늘 식갤을 보니 영하 15도라는, 베란다도
영하로 떨어질수 있다는 악몽같은 소식을 접함.

그리고 불현듯 기억해냄.



아...
수국 세놈
제주도 출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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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토박이들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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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충남 출신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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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남은 뾱이 총동원해 미라로 만들고
안쪽 창가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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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 고도네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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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따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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뾱봉투 씌워버림
근래 온도좀 올라가면 소독제 뿌려줄께.
다이센엠이 취향이니, 베노밀이 취향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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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기 안 어딘가에 둠.

남동향이라 볕이 제법 드니 저정도로 해둬도
충분할거야.

비닐 안쪽에 손 넣어보니 공기가 약간 더 따뜻하더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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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들 나머지는 급한대로 김장비닐 ㄱㄱ
영하로 안 떨어지더라도 배수재 70~8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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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이 전부 이러니까.......(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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뾱 두른 리빙박스+밑면 스티로폴 박스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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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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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폴 박스+ 김장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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뾱이로 철통방어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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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재님들(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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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도 철통방어.

아무리 동절기 준비 설렁설렁 한다해도
이건 양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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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기온 영하 11도
현재 베란다 창가 기온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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씌워놓은 비닐에 김서림.



올해는 허리 눈치좀 보면서 좀 쉬엄쉬엄하는
기분으로다가 해봤음.

생각해보니 작년에 식생활 첫 월동이라 넘 겁먹은것도 있고ㅋㅋㅋ

일단 안쪽창가는 평균적으로 5도 이내라는건 체크됬고 애들을 넘 과보호 한거같아서 슬렁슬렁 했어야.

작년에 뾱이를 화분 윗부분들에 덮어버리니
과습이 온것도 쪼까 거시기 했었구ㅇㅇ

낼 뾱이 50m짜리 오면 창가 수국이들 세바퀴
둘러줄 예정.

대충 두르고 치워버려야지♡
캬하하핳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 근데 낼 11개월만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첨으로 혼자 병원에 다녀와야 하는데....

택시에 누워서 가야할텐데, 기사님께 문 닫아달라고
부탁드려야 할텐데 음...



가능할까 하는건 둘째치고




중간에 샛길로 빠져 다이소에서 베고 온실통용 리빙박스 사오고 싶은데 진심 리얼리 리얼릴릴리 안될까????? 학학핰학학


베고통! 다이소! 리빙박스! 다이소! 다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