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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고 있는줄만 알았더니 밑동이 싹 물러버렸네요
그나저나 데치면 맛있을 거 같기도 한데…
독 있다고 해서 걍 버렸읍니다

반수경은 포기하고 뿌리 자라면 흙에 고이 묻어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