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가면서 방안에서 키울 식물을 찾고 있어요.

강아지나 고양이 이외에 뭔가 살아있는 생물들을 
실내에서 키운 경험은 없고, 아이를 생각해서 주말농장을 
2년정도 해본게 식물에 관한 경험의 전부 입니다.

브끄럽지만 손재주도 부족하고, 꼼꼼하지는 못해서 
상대적으로 튼튼하고 손이 덜 가는 식물들을 찾고 있습니다.

집이 너무나 썰렁하다 보니 창문 근초의 방 한쪽 구석에
세워둘 화분 전체의 길이가 140cm정도 되는 것들을 
찾아보고 있고 지금 보고 있는 건 뱅갤고무 나무 입니다.

날이 조금 풀린 2월쯤에 데리고 오고 싶고, 
너무 화려하기 보단 수수하고 차분해 보이는 식물을
키워보고 싶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께서 벤자민, 행운목 등의 잎사귀를 
닦아주시는 것들을 보았는데, 너무 화려한 것들은 여려울 
것 같어서요.)

첫 글부터 질문 드려 죄송하지만, 
저 같은 초보가 기르기 어렵지 않은 식물 추천 부탁 드립니다.


연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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