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키우기 시작한 바질이에요.


왼쪽 두개는 3월? 4월초? 아직 쌀쌀할 때쯤부터 파종, 오른쪽 약간 웃자란 애는 5~6월쯤 더 따뜻해졌을때 파종했어요.

진짜 애지중지하며 키웠는데 요새 너무 꽃대를 자주 올리고 (거의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꽃대 잘라줌ㅜㅜ)

그리고 자꾸만 잎이 그라데이션?같이 옅어지는 애들이 보여요 특히 오른쪽 두개....


화분도 2리터 페트병 잘라서 써줬는데 그냥 뿌리로만 가득 차 있는 듯 합니다. 오른쪽 애는 도저히 몸통 무게 감당이 안돼서 도자기 화분으로 분갈이해줬어요.

근데 얘네를 겨울에 계속 억지로 붙들어 놓는 게 맞는건가 싶네요. 어짜피 식용은 아니긴한데 바질은 원래 이렇게 오래들 안키우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여름/겨울에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이라 여름에 한번 여행 갔을 때 주변지인한테 부탁해서 죽이지 않을 정도만 물을 줬더니;ㅋㅋ

목질화 완료...;; 줄기만 보면 그냥 나무입니다...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보내줄 지 아예 큰 화분으로 옮겨줄 지 고민입니다. 화분은 있는데, 큰 화분으로 옮긴다고 얘네가 얼마나 살 수 있을지도...ㅜㅜ


(아, 사진은 물뿌리고 찍었던 사진이라 물방울이 잎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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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어진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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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되버린 줄기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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