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내 방치하던 스파티 여름부터 지극정성으로 관리해서 지금은 잎도 엄청 크고 쉴 새 없이 신엽 내고 잎 끝 갈변도 하나도 없거든.
근데 오히려 물도 흙 상태 안 보고 개념없이 매주 주고 비료도 안 주고 서큘도 안 틀어주고 잎 갈변도 엄청 심했던 봄에는 꽃 계속 올리더니 관리하고 나서부턴 잎만 미친듯이 올리네..  
그렇다고 얘가 수국 군자란마냥 추위 느껴서 꽃 준비하는 메커니즘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지 꼴릴 때 올리는 거임? 봄에만 핀다고 하기엔 지금도 이미 실내라 온도도 20도 넘고 햇빛도 극락조도 잘 크는 햇빛 같이 먹고 있어서 충분히 봄이라 착각할만 한데..
아글이랑 디펜바키아 얘들도 마찬가지로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