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우주 같다고 할만한 때깔이지 않아?
사실 얜 미칸이야.
4층 레르베리 꼭대기에서 3층 바닥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을 갖고 있었는데, 분갈이... 해주기 귀찮아서 거의 평생을 12호분에서 살았거든. 그래서 요즘 하엽이 너무 져서 그렇다고 잎만 떼내기엔 줄기맘 휑하니 남게 되서 커팅해버렸어.
난 총 60개 가량의 미칸 삽수를 가진 치즈케이크가 되어버렸네.
그렇게 커팅 후 투명하고 약긴 푸른 빛 도는 유리컵에 예쁘게 꽂은게 저 사진이야. 컨셉은 미바인 척 하는 미칸이랄까. 같은 미 가문!
옆에서 보면 이래.
미칸이 진짜 신비로운게 벨벳 질감에 하엽은 노란색이 아니라 서서히 노랗게 되다가 주황색, 빨간색이 돼. 좌측에 있는 빨간잎 보여? 저렇게 말야. 진짜 예뻐 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이야. 삽수 60개라 그런지 진짜 풍성하다 그치? (사실 몇개는 병에 꽂을 자리 없어서 못 꽂았워...)
근데 언제 다 키워서 방출하지...
암튼 그럼 다들 잘자!
삽수 60개ㄷㄷㄷㄷㄷㄷ
감당 못 할거 같아서 지금은 그냥 수태통에 던져놨어...
60개??? ㄷㄷㄷㄷㄷ 근데 미칸 진짜 잘자라... 순둥하고 너무 예쁘 - dc App
예쁨bbb 하엽까지 아름다운 식물...! - dc App
ㅔ... 첫 당근으로 삽수 1개로 시작해서 키우다가 커팅 후 6줄기로 1년 넘게 보내니 이렇게 되어버렸네
뭐야 이게..? 대박 예쁘네.. 근데 대체 머지.. 잎파리들 모아서 둥글게 만든 거야?? 아니면 원래 그렇게 둥글게 자라는 거야??
원래는 몬스테라, 스킨답서스 이런 애들 처럼 덩굴성으로 자라는 식물인데 다 잘라서 삽수 만들어서 전부 다 같이 유리병에 꽂아놓은거야
아~~~ 2짤 때매 헷갈렸어.. 예뿌다
삽수가일케예쁠일이여... - dc App
멜라노크리섬도 그렇게 하엽지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