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북한산(삼각산)에 갔다가
눈에 띄는 놈을 만났지요.

삼천사를 지나 계곡으로 올라가는 중에
푸르른 나무가 눈이 시원하게 멋 있어서...

싸리꽃들이 많이 피었더군요.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요염한 자태의 털중나리(담연님 감사합니다.) 입니다.
그런데 이 꽃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고 있던데.....
(꿩의다리 - 담연님 감사합니다.)



산딸나무는 시기적으로 조금 늦었는지 잎끝이 약간 시들은 듯 하더군요...


그리고는 이꽃저꽃 눈에 들어 오는대로 마구 찍었더니
마구 찍어서 그런지 제대로 올릴만한 것은 없구......
그 와중에 으아리를 만났습니다.




식갤에서 여러번 본 덕분에 바로 알 수 있었지요.
첨 보는 꽃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반갑던지요...ㅎㅎㅎ

애기나리가 이제는 열매를 맺고 있었습니다.
언제쯤 씨앗이 여물려는지.... 갈적마다 잘 봐야겠어요.
북한산 등반에서 많은 예쁜 꽃들을 만나셨군요!! 참나리보다 털중나리가 아닐까요...? 참나리는 비슷하나 줄기잎사이에 까만 주아들이 달려 있거던요..다음사진은 무슨 꿩의다리 같은데 자주꿩의다리인지 뒤에 오시는 고수님이 좀 가르켜주세요!! 참 그리고 1번 바위 참 이뻐군요 무슨바위인지 궁금합니다^^*
으아리만나심 축하드려요~~~ 전에갔어도 초입에서 맴돌다온것이 참 아쉽네요..분호색 ?꿩다리 예쁘네요...
담연님 감사합니다. 털중나리로 고치겠습니다. 그리고 그게 "꿩의다리"였군요? 자주꿩인지 분홍꿩인지는 몰라도 꿩의다리라는 것만도 큰 수확입니다... 줄기님 감사합니다. 으아리를 보는 순간 "앗 맞다 이거다" 그런 느낌이었어요
아~ 참 맨위 사진은 생긴게 강아지처럼 생겼다고 다들 강아지바위라고 하는데... 정식 명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름만 알던 꽃을 직접 만났으니 기분이 좋으셨겠습니다. 저도 30대 초반까지는 인수봉과 백운대에서 살다시피 했었는데 그때는 카메라 보급이 별로 안됐던 때라 식물사진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었군요. 고생해서 담아오신 사진들 잘 봤습니다. ^^
ㅎㅎㅎ 꿈사소님은 그럼 30대 후반은 되셨겠네요??? 30대 초반에 인수봉 백운대에서 사셨으면 암벽 등반 실력이 대단하시겠는데요??? 저는 그저 배낭하나 짊어지고 워킹을...ㅎㅎㅎ
정말..!! 강아지네요^^ 즐감합니다
ㅎㅎㅎ 30에다 20을 거의 다 더해야됩니다. 생각하신대로 주로 암벽등반을했습니다. ^^
이쁜이들을 많이 만나셨군요. 첫사진의 바위모습이 정말 재미납니다...^^
북한산에도 아름다운 꽃님들이 가득 숨어 있군요. 편하게 앉아서 예쁜 꽃들을 만나니 참 기쁘군요~~
아~ 멋집니다.등산을 하면서도 힘든줄 모르셨겠습니다.특히 꿩의다리를 북한산에서 만나셨으니......꽃꿩의다리 같기도 한데, 에이 내가 뭘~ 고수님들께 부탁해야지.....어쨌든 축하합니다.
산행중에 보고싶던 들꽃을 만나면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그쪽 등산루트가 꽃쟁이들에게는 최상의 산행길 입니다 ^^
그 중 꿩의다리가 제이 예쁘네요~~~
첫번째는 북한산곰을 담아오셨네요!^^ 털중나리와 꿩의다리 너무도 곱고 아름답습니다!^^
젤위 사진에있는 바위가 꼭 강아지 같은데요. 여러가지 예쁜 꽃들 즐겁게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