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엄마 아파서 본가가서 간호해드리다가

내가 독감 옮아서 담 1주 앓아누웠어.

2주만에 집 돌아왔더니 8cm 이하 화분들은 다 죽었어.
(다이소 온실 안에 있었던 몇 개만 겨우 살아남음)

덩치 좀 큰 애들(이래봤자 최대 15cm분)도 하엽지고 난리네.

보험개체 삽목애들은 모체가 남아있으니 그래도 담담한데

파종해서 1년내내 겨우 한두뼘씩 키워놓은 애들이 가니까

많이 미안하고 많이 서운하고 많이 헛헛하네.

화분 치우다 급 우울해져서 글써봄...

얘들아 진짜 건강하자.  그래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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