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수영~ 풀꽃 나무꽃 이파리 담으러 다니시는 벗님들께선 흔히 보셨을텐데  저는 처음 만났습니다. 봉오리만 달린 줄기를 두엇 보고 흥분하여 꽃 피기를 기대하고 기다리던 중 한 날은 바쁘고 한 날은 비가 와 그 사이 꽃이 어찌 되려나 걱정하며 부랴부랴 가 보니 웬걸.. 이제 조금 조금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얼마 전만 해도 무언가 풀이 많구나 생각했었는데 막상 만나보니 예가 바로 까치수영 군락이더군요. 그 중 처음 피어난 얼굴입니다. (수정)올해 새로 난 줄기로 여기 저기 뻗어나가고 있는 돌가시나무와 꽃 dada님 방을 들여다 보니 이게 찔레가 아니라 돌가시나무 꽃인 모양입니다. 제 눈엔 똑같이 보이는데 어쩐지 꽃도 큼지막.. 새 꽃이라 그런가 했습니다 ^^; 오후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며칠 지나면 까치수영 군락이 어찌 변해 있을런지.. 봉오리 봉오리 생겨나고 있던데, 매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