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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칼라 잎사귀까지 다 시들고 화분 비우고 아니나다를까 묵직한 구근을 수확했다...

저기 삐죽삐죽 나는게 잎이라는데 아니라고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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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명아주 꽃

이쁘진 않지만 동글동글하니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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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봄 화분 뒤집기

ㅖ..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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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허리아파서 잠깐 허리폈는데 하늘이 너무 이쁜거임

그래서 한번 찍어봤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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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궁금2 황새냉이 꽃

우리는 사진으로만 보자 이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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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온 손님은 좁은 방 하나 내어줬음 ㅋㅋㅋ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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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우기 시작하니까 갑자기 움직임이 빨라진 히아신스

이제는 코박 안해도 향기 살살 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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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목걸이 어쩌구 다육이

콩란이 더 진주목걸이 같은데 어째서?

진주중에 제일 못생긴 담수 진주도 이렇게는 안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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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듯 없는 듯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순해서 애정 많이 가는 꽃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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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름 모름 침엽수... 

이름 알려면 아직 1년이나 더 기다려야 한다 ㅠㅜㅜㅜ

그리고 몰래 온 다른 손님이 또 있었음

누구세요.. 그만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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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이는 잘 있습니다

러너 잘라심은것도 잘 크고 있음... 생명력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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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매일매일 꽃미모 갱신중인 또련화


사실 오늘 구근만 캐려고 했는데 늘 항상 그렇듯이 그것만 되나...

P의 계획이란 그런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