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올해 첨 키워서 겨울도 처음 나 봐. 괜찮을 것 같아서 방심하는 사이에 가을까지 새잎 쭉쭉 내던 애들이 하나둘 잎을 떨구고 축 처지네......

화분 두는 위치는 창 근처지만 베란다는 아니야. 창문 가까이 둬서 많이 추웠나 싶은데 딱히 바람 직빵으로 맞게 한 적도 없고. 아무리 온도가 떨어져도 10도 이상은 유지해. 이런 환경에서도 냉해라고 할 수 있을까.?ㅜㅜ

같이 두는 베고니아는 괜찮은데. 구근부터 키운 알로카시아가 제일 먼저 노랗게 군데군데 얼룩덜룩 투명해지더니 잎이 싹 떨어져 버리고(혹시 몰라서 기둥은.... 남겨둠.. 에효)... 지금 아단소니랑 무늬 몬스테라도 잎이 축 처지고 흐늘거려. 죽은 건 아닌데 잎에 힘이 없어. (뿌리는....파봤는데 안녹음!)


물은 겨울 대비 겸 최대한 적게 줬어! 근데 이런 현상이면 도무지 과습인지 냉해인지 모르겠어서.....ㅜㅜ... 어떻게 조치하는게 최선일까. 대한민국 겨울에 식물 키우는 건 처음이라 ....지나가다 조언 부탁해.
1년 내내 잘 자라던 화분들이 맥을 못 추니까 타격이 훅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