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구매시 내병성 내한성 내서성을 따지고 구매할 것



내병성 : 말 그대로 병에 얼마나 강한지에 대하여. 장미는 의외로 병에 잘 걸리는 편


내한성 : 얼마나 추운 곳에서 버틸 수 있는지. 베란다에서 키우면 괜찮지만 노지에서 키울 경우 내한성 꼭 확인하는 게 좋음


내서성 : 얼마나 그늘진 곳에서 버틸 수 있는가. 이거는 의외로 잘 안 올라오는 곳도 있는데 올라온 곳은 좋은 곳임. 서늘한 곳에서도 자라는 특이한 장미들도 있음.


내충성 : 벌레에 얼마나 견디는지. 장미는 벌레가 존나 잘 꼬인다.



덤으로


반복개화성 : 얼마나 자주 꽃이 피는지. 장미마다 반복개화성에는 좀 차이를 보이는데 이에 대한 정보도 있으면 좋다.


내열성 :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나처럼 베란다 온습도가 높은 경우 내열성도 따져야 함. 일본 장미들이 내열성이 높은 편.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달라지지만 노지에서는 뭘 키워도 괜찮아. 위의 것들만 신경 쓰면 됨.


베란다에서 키울 시 큰 화분(50센치)은 필수임. 작은 화분에서는 내병내충성도 떨어져서 좋지 않아.


물론 작은데서 키워도 됨. 그냥 애가 괴로울 뿐 ㅇㅇ..



장미는 뿌리만 살아있으면 다시 살아날 정도로 튼튼하고 건강한 편임. 그런데.... 병에도 잘 걸리고 벌레들 맛집이기도 함.


응애 맛집이라서 진짜 집에 있는 모든 응애가 장미로 모이기도 함.



그래서 집에 동물을 키운다면 장미 키우는 걸 비추함. 왜냐면 농약을 쳐야하기 때문 ㅇㅇ...


반려동물이 농약 좀 먹어도 괜찮다? 그럼 키워 ㅇㅇ... 나는 베란다랑 방을 분리시켜놔서 최대한 안정성있게 감.



장미 병충해 중 흰가루병은 자주 볼 수 있는 병인데 이 병은 가만히 두면 안되고 발견하는 즉시 그 잎은 따내고 약을 쳐주는 것이 중요함.


흰가루병 약이 없을 경우 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제제는 이거



500미리 스프레이통+과산화수소수(약국에서 작은병으로 사셈) 병뚜껑 2개+가글(아무거나) 병뚜껑 1개+나머지 물


이렇게 사용하면 됨.



응애는 장미 수가 적으면 천적벌레 자주 뿌리고 잎 표면에 붙어있는 걸 손으로 방제해주고 그러면 되지만... 수가 많으면 농약 쳐라.



나머지 팁은 댓글에게 맡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