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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여기서 식물 매일 물 줘도 안 죽는다고 하던데
실제로 어떨지 궁금해서
엔젤스킨 비슷한 잎 3장짜리 두개 놓고 한쪽은 매일 물줘봤음

용토는 상토 대부분에 휴가토랑 바크 진짜 조금 섞인 정도로
물 줄 때 많이 주면 위에 잠깐씩 고이는 정도라 물빠짐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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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물주는쪽 초반에 물을 좀 개판으로 줘서 표면에 흙이 올라와있길래 나중에 양쪽 전부에 휴가토 더 추가해줌

표면을 안 덮으면 뿌리파리가 무섭다.

물 흠뻑 줘야 된다던데 기준을 잘 모르겠고 일반 화분받침은 금방 넘쳐버릴 것 같아서 플라스틱 비커를 받침으로 씀

물 외에는 최대한 양쪽 환경을 동일하게 맞추려고
물 주면서 매일 양쪽 자리를 바꿔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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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상온의 물을 400ml 정도씩 줬고 2주가 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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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 물빠짐이 그리 좋지 않아 물 줄때마다 위에 고이고 그럴때마다 흙 올라오니까 멀칭을 더 해도 흙이 더 올라와서 지저분하게 되더라

계속 젖어있어 그런지 줄기쪽 뿌리가 많이 활성화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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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멀쩡해보임
과습증상 안보임

잎 끝이 아주 미세하게 탄게 과습때문인가 했는데
사진 찾아보니 처음 식쇼때부터 그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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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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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같이 뒀던 대조군
물달라는 소리를 안 하길래 분갈이 이후로 물을 한번도 안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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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은 별 차이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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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드러난 뿌리는 발달되지 않았는데
줄기랑 흙 닿는 부분의 뿌리가 길게 파고들어간거 같음

귀찮은데다 별 변화 없는거 보면 슬슬 하는 의미가 없다 싶어서 2주차에서 스킨 매일 물 주는건 그만두기로 함

실험 기간이 짧아서 어느쪽이 더 잘 자라는가 같은걸 확인하지 못한게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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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새로 산 베고니아 쪼가리들한테 똑같은거 해보려고
스킨은 뭔가 물이랑 친한 느낌인데 베고니아는 뭔가 다를수도 있자너

이번에는 용토 전부 상토로 하고 겉만 휴가토로 덮었음
같은 방식으로 지금까지 5일정도 물을 매일 줬는데
별 이상은 안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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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구갑기린 샀는데 수형이 마음에 안 들어서 자구를 2개 떼어냈음

이것도 심어서 둘 다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면 한쪽에 매일 물 줘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