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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게 그렇게 좋다고 해서 사봄 5kg 많다 많다 했는데

뭐... 본인 식물들 머릿수하고 크기 생각하면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고 내년 봄까지 남으면 땅 갈면서 밭에다 뿌려버리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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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음 좋게보면 어항 소일처럼 생겼고 솔직히 말하면 동글동글한 발효 계분처럼 생김 근데 신기할정도로 아무냄세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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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있는 모든 화분에다가 조금씩 줄거긴 한데 가장 주목할 대상은 이거임. 2년전에 수입들어온 코코목련인데

작년 5월부터 잎끝이 검기 타들어가고 잎이 떨어지더니 순도 말라버리더라

처음에는 뭐가 문제인지 몰랐음 선충이나 벌래 문제인가-> 선충약하고 살충제를 뿌렸는데도 그대로임

이파리가 검게 타는거 보면 곰팡이병인가 -> 다이엔셈, 베노밀 몇번이고 뿌리고 관수도 했는데 그대로임

지인이 하이포넥스 많이 뿌려서 그런거 아니냐고 해서 분갈이하니까 뿌리가 없더라

뿌리가 녹은것도 아니고 썩은것도아님 애초에 중국 남부 사시사철 어둡고 축축한 원시림에서 살아가는 애가 과습이라고 뿌리가 썩을일도 없고

목련이 과비 따위로 뿌리가 녹아내릴 나약한 나무가 아니거든

순간 아차 싶었음 목련류 종특상 뿌리를 내리려는 힘보다 위로 자라려는 힘이 너무 쌔다는걸 망각해버렸고

순화 끝나서 나서 '아 뿌리 이정도면 됐다'하고 심었는데 그때 나온 뿌리만 길어지고 새로운 뿌리는 거의 안나온 상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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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분갈이 하면서 HB101, 아토닉까지 뿌리고 어제는 클로넥스 발근 젤까지 물에 녹여서 뿌려주고 오늘은 아그로믹까지 뿌린거고

앞으로 물줄때도 그냥 맹물 대충 주는 선에서 끝나지도 않을것이고 발근 제대로 할때까지 뿌리 잘내리게 해준다는 온갗 호르몬제나 활력제 다 때려박을 예정임

누가 이기나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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