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에 화단이 하나 있는데.. 한 40년은 된거 같아요.

원래는 나무도 많고 꽃도 많았는데 식물에 대해 크게 관심없고 그냥 꽃 이쁘면 좋아라 하시는 부모님이 관리하다보니

비료를 준 적도 없고 흙을 갈아준 적도 없고 그냥 눈맞고 비맞고.. 그와중에 약한 놈이나 상태 안좋은 애들은 고사해서 사라지고..

지금은 철쭉, 수국, 장미, 동백..? 이정도만 살아있는 듯 하네요.


근데 그 화단 흙이 황토흙인데 비오면 거의 찰흙처럼 변하는 점질토라.. 이걸 좀 어떻게 하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한데..


1. 현재 식물들이 아직 살아있는 거 봐선 그냥 현재 점질 황토가 딱 좋은 것인가?

2. 만약에 흙 좀 갈아엎고 개량을 하고 싶다면 조경업체라도 부르는 게 제일 좋은가?

3. 상토나 마사토 산야초 들이부으면 좀 나아질 것인가?


궁금합니다. 화분이나 좀 알지 이런 화단이나 텃밭에 대해선 무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