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오늘 못해주면 또 기약없이 방치될거같아서 퇴근하고 분갈이 해버림
1번친구는 수경재배 중이던 스킨답서스
뿌리가 수경화분을 빙글빙글 돌고 오래된 잎들이 후두둑 하엽지길래 흙에 넣어줄때가 왔나...싶어서 화분으로 옮겼다
이게 한 일주일전 뿌리 ㅋㅋㅋㅋ
저 종이 쪼가리에 너무 얽혀있어서 뜯는데 뿌리 같이 뜯어질까봐 무서웠다
2번 친구 밀크컨페티
얼마전에 당근으로 데려왔는데 화분이 맘에 안들어서 하는김에 같이해줌
역시 핑크 식물은 흰 화분이 이뻐
3번 핑크 싱고
얘 분촉한건디 병충해로 헤롱거려서 뿌리까지 삭삭 씻어서 물꽂이 해뒀던거. 모체는 못이겨내고 죽음 ㅠ
작지만 신엽도 피고 뿌리도 나길래 다시 원래 심겨져있던 화분으로 옮겼다.
잎이 약간 상하긴했는데 싱고니움은 신엽 잘나니까...
다시 크게 키워봐야지
4번친구는 필로덴드론 브랜티아넘
얘도 밀크컨페티랑 같이 당근해온건데 얕게 심긴건지 내가 물주다가 흙 파헤친건지
뿌리가 흙밖으로 다 나와있길래 분갈이해줬다.
큰맘먹고산 비싼 토분...그치만 이뻐서 만족
퇴근하자마나 난리치고 정리 다하니까 한시네...
인간도 씻고 자야지 힘들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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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다 매우 건강해보인당 ㅎㅎ 마지막 토분 취향이다
토분청량하다ㅋㅋㅋ 오리졸귀 싱고랑잘어울려
어떻게 이렇게 토분이 깨끗해? 물도 안 들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