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개의 함지에 연, 수련, 어리연등을 심었는데
물속에서도 가뭄에 콩나듯 드문드문 핍니다.
성질 급한 사람은 기다리다 지칠 정도로 피어주고 있는데,
이놈 물양귀비는 한마디 끊어다 심은것인데 함지로 하나가득 차이고도 모자라 밖을 넘보고 있습니다.
번식력이 매우 강하고 꽃도 잘 피웁니다.
하루에 예닐곱개의 꽃은 꼭 피워야 직성이 풀리는가 봅니다.
가락지나물과 양지꽃의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양지꽃은 포기가 벌고 땅위를 기는줄기가 없고 포기에서 꽃대가 올라와 옆으로 눕는 형태입니다.
가락지나물은 땅위를 기는 줄기를 길게내고 그끝에 꽃대를 올립니다.
꽃이 비슷해 보이지만 이른봄에 피는 양지꽃과 칠월에 피는 가락지나물의 이미지는 기분 부터가 다릅니다.
양지꽃, 가락지나물과 꽃은 비슷하지만 줄기는 전혀 다른 딱지꽃의 꽃입니다.
포기가 벌지만 넝쿨이 지지않고 겨울을 난 지하경에서 줄기를 올리고 그 끝부분에 꽃을 피웁니다.
겨울을 난 새싹은 어린새의 솜털처럼 부드럽고 예쁜 모습인데 자라면서 모양이 달라집니다.
노랑색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은 꽃들을 피워주는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멀리서 보면 조밥을 흩어놓은 것 같이 핀다고 좁쌀풀 인 모양입니다.
키도 크고 번식력도 대단합니다.
뿌리에서 땅위로 기는 줄기가 여러가닥 벋어 다시 뿌리를 내리고 포기를 형성합니다.
잘못 들꽃밭 중간에 심으면 다른 종들을 못살게 구는 놈으로 일이년 자라면 밭둑으로 쫒겨나고 맙니다.
키가 적고 포기 번식이 좀 덜한 참좁쌀풀 꽃의 색감이 더 좋습니다.
이 꽃을 보신분 있어유?
아마 보기 힘든 꽃일 것입니다.
짙은 청색 계열의 흔하지 않은 꽃이고 작고 앙징스럽게 핍니다.
잘라서 꽃병에 꽂아도 봉우리까지 전부를 피워줍니다.
줄기는 섬유로 이용하는 중앙아시아 원산의 "아마"의 꽃입니다.
"아마 아마꽃 본사람 나밖에 없을겨.."
"아마"라는 꽃 역시 첨 보는 꽃이군요. 해엄님이 소개를 해 주셨으니 이제 화원쪽에 나돌날이 있겠지요...ㅎㅎ
분홍빛의 개아마는 보았는데.. 아마는..첨 봅니다.. 꽃빛이 아주 곱습니다^^
아마꽃 저도 첨 봅니다 귀한꽃 잘 보았습니다.
정말 못본꽃들이 있군요^^ 보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쉬운설명 또한 좋군요 순판 화관 화피 화서 로 이어지는 은어같은 일본식 한자어보다 더욱 좋습니다.
꽃에대한 설명이 너무 와닿습니다.잘 배우고 갑니다.
귀한 꽃과 자세한 설명 감사, 잘 배우고 갑니다.^^
물양귀비도 아마꽃도 새롭게 기억해 두어야할 것 같아요^^ 귀한 꽃 만나서 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