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나 산 지 오랜 친구에게서 이메일이 왔습니다. 가장 참기 힘든 고통이 그리움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그러나 그리움은 가장 아름다운 고통"이라고 적어 왔습니다. "아름다운 추억"과 "그리움"과 "고통"이 섞여 있을 친구의 마음이 안쓰러웠습니다.

우리는 "행복"을 느끼는 유전자와 "불행"을 느끼는 유전자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행복을 느끼는 유전자는 뇌의 도파민 신경전달시스템에서 작용하고, 불행을 느끼는 유전자는 뇌의 세로토닌 체계에 관여한다는군요.

우리는 정해진 팔자를 타고 났다고 믿는 만큼 타고난 팔자를 고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타고 났다고 믿어야 합니다. 설령 행복유전자보다 불행유전자를 더 많이 받고 태어났다고 해도 인간에게는 그걸 뒤집을 수 있는 잠재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어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시겠습니까?

↓ "난타나"는 환경에 따라 한 뿌리에서 여러 가지 색깔의 꽃을 피워냅니다.
때로는 행복의 색깔, 때로는 불행의 색깔이겠지요.

↓이렇게 노란꽃을 피울 때도 있고....

↓꽃이 지면 당연히 열매도 맺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