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일
구근 똥손 초짜는 저온처리되지 않은 튤립을 배송받고
매우 신이 난 상태로 글을 씀.
유냉튤립인지 확인하라는 댓을 여러개 받고 당황하여
꺼내서 냉장고에 한달쯤 둔 후 시작하라는 가르침을
마찬가지 구근초짜 친구들에게 전달하였음.

그러나 여러명이 모이면 꼭 말 안듣는 누군가가 등장하기 마련.
다짜고짜 물에 담근 한 놈이 있었음.
자기 아이스커피 마실 때 얼음 하나씩 넣어줬다함(?)

그리고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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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내민 꽃망울을 마주하였음.
아마 판매처 창고에서 적당히 서늘한 기온을 겪었나봄.

쫄보인 나는 저 꽃망울보고 오늘에서야 용감하게 물에 담궜음.
한달 뒤 당당히 꽃사진 들고 오겠음.(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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