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식갤러들아,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난린이야.


예전에 거미란 사쿠라를 구매하려했는데 품절이 나서 대안으로 초록빛 도는 노란색 꽃을 피우는 거미란을 데려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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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갤러들아 안녕? 오랜만에 식갤에 온 난초단이야. ( 고민) - 식물 갤러리

요 근래 식갤에 자주 못 왔었는데 글 올릴 시간이 생겨서 근황 올리러 왔어.근황 요약하면..식갤 눈팅을 하지 않아도 계속 식쇼하고 있었어.이거 정상맞지?ㅋㅋㅋㅋ거두절미하고 꽃 핀 아이들 보여줄게!호접란 중에 이렇게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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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그 거미란의 모습이 담긴 과거글. 현재는 꽃대를 물고 있어!)


그러던 어느날.

최근 본가 근처 난원에서 거미란 사쿠라 들어왔다고 하지 뭐야.

이번이 아니면 못 산다는 심정으로 목요일 늦게 바로 예약하고 주말에 본가에 오자마자 바로 구보로 달려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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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ㅡ다!


두 개나 부작된 대품!

자세히 보면 꽃대도 물고 있어!

사쿠라가 거미란 종류중에 향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너무 기대가 돼.



그리고 사진에 거미란만 있는게 아니듯이 온김에 젠키시랑 쿠쿠메리넘도 데리고 왔어.

이미 엉펑을 키우고 있지만 이 젠키시는 다른 젠키시에 비해 잎이 엄청 작은 초소형종이라서 나도 모르게 데리고 왔어.ㅋㅋㅋㅋ


쿠쿠메리넘도 여주같은 잎이 매력적이라 함께 가져왔지 뭐야.



바뀐 환경에서 난초들이 첫 겨울을 보내다가 내 인생 처음으로 연부병이 와서 애지중지했던 난초 몇몇을 보내버리고

초록별로 갈듯말듯한 크로웨시아 하나를 케어하느라 정신이 없는 중에 다시 식쇼에 불을 붙는걸 보면..

봄이 왔긴 왔나봐.


난린이, 올해도 난초들 튼튼하게 잘 키우기위해 노력해볼께!

손발 오그라드는 늦은 새해 다짐글 남기고 오늘 소형 난초들 부작 만드러 가볼게.

히히힣